저번에 올댓다이어트 엄청 구구절절하게 사연 적었는데...안뽑히고..(시무룩)..이번엔 됐으면 좋겠네여..

키-175
몸무게-80
목표-75

음....저는 이번 여름까지 98키로였습니다(진지)
친구가 100키로 찍으면 돈까스사준댔는데 제 몸무게에 충격받아서 식이요법으로 92까지 만들었고 92에서부터 10일간 금식으류 86까지 감량을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간은 망나니처럼 먹었죠..그래서 88키로정도로 몸무게가 다시 불었던 것 같습니다
해야지해야지하면서 실패하기만 여러번이였고 몸무게게 87.5일때 아는동생의 소개로 다신어플을 깔았어요
그리고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 병행하면서 84까지 뺐는데 잠깐 한눈파니까 그새 또 86까지 찌더라구요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정말 하루에 2~300칼로리씩만 먹으면서 혹독하게 뺐습니다
그래서 허리는 35인치에서 32인치로 줄었고 여름에 입었던 교복치마가 커진걸보고 기쁘기도 했어요
그런데 하루에 2~300칼로리씩만 먹으면서 사니까 몸에 무리가 오더라구요
요즘은 머리도 빠집니다..제 나이 이제 19살에 무리한 다이어트로 대머리가 되고싶진 않아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발 한끼만이라도 마음놓고 먹고싶네요
하루에 다이어트쉐이크 아침점심으로 두번 타먹습니다 우유도아니고 물에다가요
한번 다이어트 효과를 보니 이제 일반식은 입에 대기도 꺼려지고.. 그렇습니다..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