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님들 안녕하세요 !♡.♡
하루중 젤배고프구 맘이 왠지 좀 울적?해지는 시간인
4~5시 우리 다신님들은 즐건시간보내구계시죠?>_<

오늘은 제가 좀이따 6시반쯤 약속이 있어 일기를 미리 슝슝 쓰구 가려해요~♡ 그래서 아쉽게도 오늘의 저녁 식단은 상세컷이 없어요ㅜㅜ 가서 냠냠할것이기때문에 ...
혹시 찍을수있음 사진 찰칵 찍어올게욤^.^

이상하게 일찍 눈이떠진 오늘 아침 ! 6시도 안되었는데 눈이 번쩍떠져서 다시자려고 하니 잠이안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핸펀 만지작 거리다 생각해보니 도시락 꺼내와야지 싶어 재빨리 현관앞으로 돌진ㅋㅋㅋ

꺅ㅋㅋ오늘도 맛난 "든든이"와 파릇한 "신선이"가 쉐익이와 같이 절 기다리고 있었어요 ㅠㅠ 매일 새롭고 감동인 잇슬림...♡

아침은 꼬꼬님께서 알려주신 팁대로 따뜻하게 만든 쉐이크와 함께

군고구마와 모닝사과를 먹어주었어요 !ㅋㅋ
진짜 요즘고구마에 푹~ 빠져버렸어요♡.♡
완전꿀보다더달달하고 하나만먹어도 포만감이짱입니당ㅎㅎ

점심은 1시30분정도~
오늘의 게스트는 <가지캐슈넛필라프>씨 되시겠습니다ㅋ

저는 이상하게 이렇게 볶아진? 밥만 보면 두가지 생각이 똭 떠올라요 ㅜㅜ
1. 쌈싸먹고싶다! (싸먹고싶은욕구ㅋ상추던지배추던지또띠아던지ㅋㅋ)
2. 치즈를얹어먹고싶다!
(치즈는 사랑이죠ㅋㅋ맛집의 공통분모라는설이...)

다이어트전에는 항상착실하게 2번을 지켜주었어요ㅋ
피자치즈에 체다치즈까지 더블콤비로ㅋㅋ

하지만 다이어터인 지금! 저는 치즈도 좋지만 상추에 싸먹기로 !ㅋ 상추에 싸서 먹으니 진짜 꿀맛이었어요~!
맛을 표현하자면
제육볶음 + 밥 + 땅콩견과쌈장 + 상추 쌈과같은맛?
그대신좀더 순수한맛!!!+_+

고기도 듬뿍들어가고 생각보단 적었으나 꼬소한 캐슈넛이들어가서 정말 제육볶음 같은 느낌이었어요 ♡

오늘은 다이소에 물건을 사러갈일이 있어 나왔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좋아서 버스타려던맘을 바꿔서 걸어갔다왔어요 ㅋ
8킬로미터정도 거리에 있었고 올때는 버스타고왔어요 ㅎ옛날어르신들은 매일 학교 오갈때마다 이만큼씩 걸으셨을걸생각하니.. 진짜 요즘은 행복하다는생각이...ㅠㅋㅋ

오늘은 저녁에 약속이있어서
곡물차 * 군고구마 * 도시락<쿠스쿠스그린샐러드>
요렇게 싸가려구용^^...

샐러드위에 오징어같은것이 토핑되어 있어맛이 너무기대가되어요...♡♡

다신님들 갑자기 저녁이 되었더니 왤케추운가요ㅜㅜ
나가기싫당...@,@ 진짜 집이 최고예요 그죠...

부끄럽지만....@@
전 집에선 항상 이렇게 폐인처럼 입고 있어요 ㅋㅋㅋ
저번 후기때도 공개되었던 수면바지에 수면양말에 ㅋㅋ

위에도 세개나 입었는데 춥네요... 어서씻고 나가야하는뎃 귀차니즘 발동...ㅠㅠ 이렇게 게으른 저가 잇슬림 일기쓰는건 너무즐겁고재밌다는 사실이 정말행복하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의공복체중 52.25(-075)


저다녀올게요~♡
우리 다신님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저녁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