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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는 무관한 이야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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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맞은전지현

  • 2015.01.21 10:15
  • 254
  • 12


저는 인천살고 있고
아이들도 키우는 아이엄마에요
요즘 인천 어린이집 폭행 사건때문에
난리지요 저도 뉴스로 여러어린이집 일
접하면서 진짜 너무화나고 아이가 가여워서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
맞아서 저만큼 날아간 아이가
다시 일어나서 바닥에 떨어진 음식물
줍는거 보고 진짜 통곡하다시피 너무 울었어요
지금도 뉴스에 부평교사 소환장면 나오네요
아침 먹으면서 아이들 때리는 장면에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꾸역꾸역 음식도 겨우
삼켰어요
진짜 가서 때려 죽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그 어린아이들이 뭘안다고 싸대기를 그렇게
날리고 폭언에 폭행에 진짜 가슴이 너무아픕니다
그리고 인천지역에서 왜이렇게 많은 일들이..
인천 살고있어서 더 걱정되네요
이번일이 큰 이슈가 되었지만 이 일 이전에도
어린이집에서 죽어나간 아이 폭행 당한 아이
수없이 많을꺼에요 알려지지 않은것도 많을거구요
저번에 여기에서 보육교사로 일하시는 분이
다욧중인데 예민해져서 애들한테 짜증낼것 같다
라는 글 올리신분이 계셨는데...
그러지마세요... 본인이 좋아서 하고싶어서
본인때문에 하는 다이어트에 왜 애들한테 짜증을
내시나요? 애들이 당신 다이어트 하라구 시켰나요?
밥못먹게했나요? 왜 애들한테 짜증을 내려고 하시나요
물론 부모도 아이 키우다보면 힘들일 많고 아이보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지요
그런데 아이가좋고 그일이 좋아 보육교사 하시는거
아닌가요? 제발 아이들한테 그러지마세요
본인이 택해서 하는일 책임감 가지고 제발
아이들한테 그러지마세요.

답답한 마음에 떠들어봤습니다 죄송해요
이글이 불쾌하시다면 언제든 지우겠습니다.
또 성실하게 아이들을 사랑하고 보호하고
가르치시는 훌륭한 선생님들께서
이번일로 많이 속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구요 좀더 힘써주시구 늘 사랑으로
아이들 대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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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만대맞은전지현 2015.01.21 16:42

    해바라기씨품은햄스터 저도 제글에서 얘기했듯이 저도 아이돌보는거 힘든지 알고 대단하다 생각해요~
    하지만 그분들은 본인들이
    아이가 좋아 선택했으니
    그에따른 큰 책임감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그것도 일이니 찌종나고 귀찮을때도 있겠죠 근데 왜 때리냐구요ㅋㅋ 참..
    그렇게 짜증나고 힘들면 집구석에서 놀던 다른일을 찾던해야지 왜애들한테 그러는지.. ㅋㅋ 그리고 보내는 부모도 내가 쉬고 싶고 힘들어서만이 아니라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또래들과 어울리구 여러가지를 배우고 좋겠구나 싶어 보내는 맘이 더 많을꺼에요~ 저도 결혼하고 이곳에와서 아는사람 하나없이 지내며
    덩달아 애기도 친구도없이 지내게 되더라구요 나하고만 둘이놀구.. ㅜㅜ
    무튼.. 햄스터님 말씀대로
    얼집에 아이보내는게 끝이아니라 관심을 가지구
    가정에서도 잘 돌보고 또다른 교육이 필요한듯해요 ..
    저도 반성하게 되네요
    하 누가 애는 낳아놓으면
    알아서 큰다고 했나요.. ㅎ
    애들 키우기 진짜 힘든듯..
    우리 부모님도 힘들게 나를 돌보셨구나 싶어 철없는 학창시절 짜증냈던 생각에 반성.. 또 반성.. 효도해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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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만대맞은전지현 2015.01.21 16:33

    꼬우forty! 꼬우님 친구들은 그래도 참 좋은 선생님들 이시네요ㅜㅜ 보내놓고도 이래저래 불안하고
    믿고 보내야지 방법이 없다는..
    어린이집 가서 배우고 친구랑놀고
    좋은것만 생각하구 보냈는데
    이런일들이 뉴스에 보도되고
    당장 집에 있게하고 싶기도 하지만
    애가 셋이다 보니 ㅠㅠ
    애들한테 미안하기도 하네요
    에휴 ㅠ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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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
    해바라기씨품은햄스터 2015.01.21 16:27

    내 아이를 남이 돌본다? 보통 쉬운일이 아닙니다. 한둘도 아니고...그 하나도 키우기힘들어서 집에있으면서 어린이집 보내시는 부모님들 많은줄 압니다. 여럿을 돌보려니 질서가필요하고 규율이 따르기마련이죠... 그렇지 않으면 통제가 안되는 나이 이기도 합니다. 다그치고 아이의 잘못을 인식시켜주는데 까지는 저도 동의하지만... 직업이 힘들고 짜증나는건 사람으로써 직장인으로써 알고는 있지만
    아이를 때리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폭력은 안되는데 안타깝네요...
    사실 어린이집은 안가도 상관없는데 국가에서 돈까지 줘가며 보낸다죠... ㅋㅋㅋ 요즘 가정교육이 어디있나요...한 어머니가 "너 어디 어린이집이야? 거기서 그렇게 갈치든?" 요즘 이런대화가 오가더군요... ㅡ.ㅡ 어린이집만 탓할것이아니라 내 아이들인데 무신경한 부모님두 나빠요 어린이집 보내놓으면 다 해결되는게 아니란거~ 아이가 돌아오면 무얼배웠는지 무얼하며 놀았는지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막상 어린이집 다녀오면 저녁밥 밖에서 사먹이고 집에오면 그저 조용히만 ....가만히만 있기를 바라는 부모님들...
    좀 떠들어도 그 나이에 할수있는것이 뛰어노는 그것뿐이라면???? 해야죠! 그럼요 해야죠 !!
    그 어린이집도 정말 나쁘고 문제가있지만 요즘 맘들 정말 깨닫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내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큰게아니라 내 손에서 자랐다! 라고 자신할만큼~ 노력해주세요!
    적다보니 ... 엄청기네요 제글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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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신
    무브무브v 2015.01.21 13:45

    전 친구가 영상보내줫는데 차마못보겟더라구요..얘기로만들어도 정말 전 아이키워본적도 없는데도 너무 화가나고 어처구니없고 그런데 만대님은 정말 더 화나시고 속상하시고 맘아프실듯..제친구들중에 유치원선생 두명잇는데 친구들도 진짜 그런 폭행은 아이들 성장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서 클때도 자폐증세 나타날 가능성 크다고하더라구요..절대로 억지로 강하게 압박하면안된다고..아이때는 하고싶은대로 다 표출하되 과할때만 기죽지않게 잘 타일러야된다고..쫌만 압박줘도 아이는 감정표현에 아직 미숙하기때문에 자신 기 못편다고..아무리 육아교육직에 스트레스받아도 클럽이나 나이트가거나 자신만 따로 푼다고 하는데 저런폭행ㅅ나는사람은 본성부터가 글러먹은거라고 하네요..근데 원장도 그냥 모른척한다네요..그말듣고 더 어이없어가지고..아예 전 초딩될때까지는 제가 키우고싶더라구요..동네에서 그런일 일어나서ㅈ더욱 신경이 이만저만 쓰이시는게 아니실듯..유아보안법 강화한다고 말만 하고 대체 언제 강화되는지..참 답이없어요..기사보니 감사도 되게 부실하고..나픈선생보단 좋으신분들이 많겟지만, 폭행하는인간들 자신자식들이 그런상황 당햇다고 상상해도 과연 저럴수잇을지...브니깐 계속 그런짓해오던 인간이더라구요..정말 몰상식한..무튼 이번에 꼭 강한처벌이 내려져서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 법이 강화됫음 좋겟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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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만대맞은전지현 2015.01.21 13:30

    연별 아 다녔던곳이라 더 놀랐겠어요ㅠㅠ
    인천이 아주 난리입니다..
    쫓아가서 패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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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
    단요 2015.01.21 11:17

    전 아직 학생이지만 이번에 인천 부개동에서 또 어린이집폭행 일어났거든요..ㅜㅜ근데 제가 다녔던 곳이라 더 놀랐던 것 같아요 애기들을 때리는 선생님들 심리가 어떤지 무척 궁금하고 선생님 채용할때도 규칙이나 법을 더 강화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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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만대맞은전지현 2015.01.21 10:53

    윤수우 저도 매일 물어봐요 요즘은.. 어쩔수없는것같아요ㅡㅜ
    울아들도 좀 산만해요 악의는 없는데
    놀다가 너무신나면 막 좀 노는게 과격해져요.. 그래서 하원할때쯤
    원장실에 잠깐 있으라구 했다고
    하더라구요ㅜㅠ 솔직히 기분은
    나쁘지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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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
    윤수우 2015.01.21 10:47

    저도7살아이에게자꾸선생님이때린적있냐묻게된답니다 의심증이생겨요 재롱잔치지난주했는게 사회자분 자꾸선생님들고생하신다고 강조하는데 거슬ㄹ리더라구요 띨려서그런가쉽고 우리아이가 좀마니산만해서 일분기때 가끔씩 애기반에보내더라구요 훈육으로 아이자존심도있는데 요즘은엄마들이싫어햐서 복도에서있는다고 하더라구요 선생님을믿을수없는 세상인것같아요 자꾸이런일생길때마다 아이에게 선생님이때린적았냐묻게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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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만대맞은전지현 2015.01.21 10:33

    살랑살랑 봄바람 제말이 그말입니다.
    때리긴 왜때려 그정도로
    짜증나고 힘들면 다른일 알아보던가
    집구석에서 쉬던가ㅜㅜ 아...열받아서 막.. 좋지않은소리들이
    막 나와요ㅜ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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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존
    만대맞은전지현 2015.01.21 10:32

    유지하자 유지님도 그때 그 기억이 안좋게 자리잡고
    있네요.. 정부도 문제인거죠 자질이 없는
    사람들을 검증없이 그렇게 하게하는것도,
    아기많이 낳아라 말만하지 이런일이 일어나는데 아이는 많이 낳아서 뭐하나요
    저는 이미...많이 낳았지만.. ㅜㅜ
    하.. 뉴스에서 어리인집학대 이야기 나오면
    피가 거꾸로 막 그리구 눈물이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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