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과 : 2시간 이상 등산을 할 경우 마라톤보다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지구력과 심폐기능이 향상되어 심장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운동방법
등산은 오르막길, 내리막길, 평지 등 다양한 경사의 길을 끊임없이 걸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올바른 걷기 방법이 중요합니다. 피로하지 않게 본인에게 편한 자세를 유지하며 걷되, 속도를 서서히 올려 몸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일정 속도로 꾸준히 걷는 것도 중요한데 약 1시간에 3.6km를 걷는 것이 적당합니다.
오르막길을 오를 때에는 발의 앞쪽부터 내딛고 신발 바닥 전체를 지면에 밀착시켜 다리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도록 합니다. 보폭을 줄이고 호흡과 속도를 일정 리듬을 유지하며 걷습니다.
내리막길을 걸을 때에는 발목과 무릎에 본인의 체중 3배에 해당하는 힘이 가해지므로 발의 뒤쪽이 땅에 먼저 닿도록 합니다. 이때 등산용 지팡이를 이용하여 무게 중심을 잡으며 내려가면 속도 조절이 가능해 더욱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