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아 상담사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28살 진아씨는 요새 집에 들어가기가 겁납니다. 자꾸만 폭식으로 마무리되는 하루가 끔찍하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진아씨가 일어나서 가장 먼저하는 생각은 ‘아, 오늘은 적당히 먹고, 과식하지 말자’는 다짐입니다. 하지만, 퇴근..
식이장애, 섭식장애라는 말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말이 어렵다 보니 겪고 있는 본인도 설명하기가 어렵고, 주변 사람들도 대충은 알지만, 구체적으로 그게 무엇인지 와닿지 않을 때가 많은데요. 어떻게 하면 좀 더 간단하게 설명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