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언니
-다이어트 30년차 되니 알게 된, 심플한 다이어트의 진실 나는 퇴근이 늦다 보니, 늘 밤 10시다. 이 시간에 회 배달과 케이크를 놓고 생일 파티까지 한다.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할 때는 배고픔도 모르다가 일 다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갑자기 허기질 때가 ..
식 욕은 채워지면 저절로 없어진다. 다이어트 하면서, 계속 먹방을 보고 하루 종일 먹을 생각이 나는 것도 이 '식욕'이 채워지지 않아서다. 배가 고프니, 자꾸 먹는 생각 뿐이 나질 않는다. 45살까지 평생 41kg을 유지하는 지인은 배부르면 딱 수저를 놓는..
간헐적 단식은 건강적 이점들이 참 많다. 다른 글들에서도 간헐적 단식에 대한 설명, 그리고 네이버 구글링만 해도 많이 나오니 이런 이론적인 부분은 각설하기로 하겠다. 문득, 생각해보면 간헐적 단식은 크게 요즘 현대인들만 하는 방식은 아니다. 아..
1.밥식이냐 VS 빵식이냐 밥으로 대표되는 한식 VS 빵으로 대표되는 간편식! 쌀은 물기가 많다. 말 그대로 '쌀'을 불려, '물'과 끓여 익힌 조리 방식이다. 그래서 소화도 잘 된다. 빵은 건조한 가루가 만든다. 밀을 가루로 빻아 수분을 날려서, 그 가..
다이어트는 쉽게 식욕과의 싸움이라고 생각을 한다. 식욕을 억제하고 안 먹어야 잘 빠지는 듯한 착각을 준다. 인간의 3대 욕구, 수면욕 식욕 성욕 이 3가지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욕구이다. 인간이라는 생명, 생물, 나의 바디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
나는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다. 웬만한 동네의 맛있는 유명 빵집들은 꿰뚫고 있다. 그렇지만 밀가루 자체는 내 체질에 잘 맞지 않는다. 우유로 된 생크림에도 알레르기가 있다. 그렇기에 많이 먹으면 소화불량-변비-부종이 쓸리콤보가 나타난다. 나에게 ..
1번. 물 마시는 것을 멀리하는 것 나는 물만 먹어도 붓는 느낌이 들 때가 많았다. 소음인이라 워낙 몸이 차서, 찬물을 500ml를 벌컥벌컥 마셔도, 맥주를 시원하다고 한잔 들이켜도 영락없는 붓기가 맞이한다. 그러다 보니, 물 마시는 것을 멀리했다. ..
문득 매일 아침 체중계에 올라가는 나를 보며 생각한다. 10대부터 40대가 된 지금까지 다이어트를 늘 하는 이유를 생각한다. '왜, 나는 계속 다이어트를 하는가' '살찌는 몸보다 날씬한 몸을 원하는가' 나답기 위해서다. 싱그러움, 발랄함, 가벼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