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안도와주는 남편!
애플쭈
- 2016.05.10 20:41
- 82
- 3
두달간 탄수화물 줄이고 밤에 안먹으며 10키로 뺐는데..
아직 10키로는 더빼야하는데..
남편이 맨날 밤에 라면 먹고 치킨 먹고 난리네요ㅠ
혼자는 참을 수 있는데.. 남편땜에 힘들어요~
자꾸 그만 빼도 된다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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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모님하고 언니한명하고 같이사는데요....온가족이 축제입니닼ㅋㅋ치킨 피자는 기본이고 평상시 안해먹던것까지ㅠㅠ혼자거실에서 고픈배를 부여잡고 시선회피하고있어요ㅠㅠ
맞아요. 다이어트의 적은 맥주도 치킨도 떡볶이도 아니에요. 바로 남편!!!!!! 심지어 제 남편은 저녁 다 먹고도 라면에 밥 말아먹는다죠. 얄밉게 붓지도 찌지도 않는 희한한 체질이죠. 왕짜증.
백퍼공감요...신랑은 오밤중에 야식먹고 애들도 간식먹고 힘들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