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5.10 다욧64일차...
안녕하세요. 용기를 가지고 몇자 적어봐요.. 전 43세에 직장인입니다. 다들 그렇지만 직장인이신분은 따로 시간 내서 운동하기가 어렵잖아요. 퇴근 후 집에 가면 애들 뒷치닥거리에 또 저녁 식사 준비에 청소외에것까지 정말 할게 많죠 ㅠ 저 역시 마찬가지구요 ㅠ 중간에 포기 할것 같아서 사진 살포시 올려봅니다. ㅠ 걍 대충 보셔요 창피하니까...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배가 나오지 않았는데... 원래 허리가 안 좋은데 허리통증이 점점 심해 지는것 같아서 다욧을 시작 했네요... 아마 한약먹고 난후 살이 오른것 같아요... 저때가 60KG되기 직전이에요 >,.< 제가 중간에 포기 할것 같아서 올려 보니 용기 듬뿍 주세요 (하하하) 허리 라인이 안나와요;; 음식은 따로 가리는것 없이 먹고 싶은거 거의 다 먹은것 같아요... 그래서 허리라인이 없는걸까요? 주 음식이 밥먹기전에 수제요거트 유청 뺀거에다가 바나나초를 살짝 넣고 키위 하나 먹고 나서 아침 저녁을 챙겨 먹고 점심은 뭐 사무실 근에 집밥처럼 해 주시는 할머니식당이 있었어 정식시켜 밥반공기, 생선 반토막,나물위주로 먹어요. 오후에 좀 고프다생각 들때 아몬드 한줌 (갯수 안셈)먹어요 ㅠㅠ 물은 하루 2리터 마셔요. 제가 물을 거의 안 먹었어요 목 마르면 커피 한잔 아님 우유 이런식이였는데... 몸이 예전같지 않았어 다욧을 시작함과 물 마시기도 같이 했어요... 안먹던 물이였어 그런지 화장실 엄청 들락 거렸어요 지금은 첨보다는 괜찮지만요. 운동은 토,일요일은 꼭 강변에서 빠르게 걷기 15KM이상은 걷구요, 사무실에 저 혼자 있을때 스쿼트나, 등운동 20회 3세트 정도 하는것 같아요. 집에서는 집중적으로 레그레이즈만 한시간 후 실내자전거(실외자전거 전혀 못타요)2단계 45분하고 나면 땀이 범벅이 되버림 ㅠ 크런치도 레그레이즈 처럼 하고 하루 한종만 열심히 하고나서 자전거는 필수로 탈려고 해요. 긍대 옆구리 살이 ...저 옆구리살 정리되면 사진 또 살포시 올려 볼께요... 두서없이 쓴글이라 이해부탁드려요. 다욧은 평생숙제인것 같아요>< 다욧하시는 여러분 홧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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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배가 쏙들어가셨어요~ 굉장!!
대단하시네요
👍🏿👍🏿👍🏿👏🏻👏🏻👏🏻
와와!!! 대단하세요~ 포기 마시고 힘내세요!! 저도 빼야하는데 전 언제하나요 ㅠ
대단해요
배가 정말 많이 들어갔네요 직장다니시면서 대단~~^^
진짜대단하세요 응원합니다~^^
멋집니다
짝짝
운동 진짜열심히 하신거같아요..전 스쿼트열개하고 뿌듯해하거든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