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배란기때는 정신 이상증세를 보이는듯 해요. 배가 불러도 계속 뭔가를 채우려고해요. 참으려고하면 미칠것 같아요. 이번엔 며칠 미친듯이 그냥 다 먹었더니 이제야 좀 진정이 됐어요ㅠ

배란기에 먹는건 잘 빠지지도않죠ㅜㅠ더 잘찌고ㅜㅠ근데 이때는정말 우울하고 폭식오고 그래서 자제가 안되는거같아요ㅜㅠ그래서 전 아에 시켜먹지못하게 다 숨겨놓고 멀리냅두고 전신거울 전라로 쳐다보고 체중계올라가고ㅜㅜ그렇게 버티는중이에요ㅜㅠ어제 진짜너무배고프고 내가 이렇게까지해서 살을 빼야하나 괜히 울컥해서 울었지만 오늘생각해보면 뭐 시켜먹지않은 제가 기특하답니다...이또한지나가리 대자연 개객끼!라는 생각으로 버텨보아요ㅜㅠ화이팅!!

저랑 같네요.. 요즘 계속 그러더니 어제 밤에 식욕폭발로 미쳐서 치킨 시켜서 한마리 혼자 다먹었네요ㅠㅠㅠ 그래서 오늘 아침에 공복싸이클 한시간 하고.. 사과 바나나 두유로 달걀을 아침으로 호르몬 조절하고 있어요ㅠㅠ 그러니까 어제보단 좀 식욕이 덜해요ㅠㅠㅠ.. 무서운 배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