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버릴거 한뭉탱이 내놨어요
기분이 좋네요
묵은체증이 내려가는 느낌♡
옷이 다 커져서 못입게된게 많아요
바지는 주먹이 하나가 들어갈 정도니 입을수가 없어요
헐렁하고 엉덩이 가렸던 티들 다 버릴꺼고
예쁘게 핏된 골지티 탐나고 있어요
역시 살은 무조건 빼고 봐야 되네요
예전에 살쪘을때 입었던 티를 입어보니 박시한티임에도 불구하고 여리여리한 핏을 숨길수가 없네요
역시 살빼야 돼요ㅠ진리입니다
다시는 살찌기싫어요
이 악물고 평생 유지할겁니다
오늘 옷입어보고 다시한번 굳은 결심했네요
마르면 어떤옷이던 박스티던 루즈티던간에 무조건 여리여리한 핏이 나오네요
그리고 이번에 살빼면서 골격이 드러나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일자어깨가 돼서 옷이 더 잘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요
원래는 어좁에다 쳐진어깨라 맘에 안들었는데
덤벨운동하면서 어깨살 제거되니 일자어깨 됐어요
목도 가늘어지고 얼굴 작아보이고
전체적으로 골격이 많이 바뀐 느낌이에요
옷 정리하면서 기분좋아서 써봤어요
버릴것만 세뭉탱이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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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찜 헉ㅠ 다이어트가 습관이 되면 내성이 생기는가 보군요ㅠ 저는 생애첫 다요트였거든요 이게 마지막이 돼야할 이유가 하나더 생겼네요 20십대때는 살안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웬걸요 30대 5년동안 55키로 통통이로만 살아왔답니다ㅠ 나태하게 먹고픈거 다 먹고 살다가 이번에 첨으로 다이어트란걸 해봤어요 158에 44면 여리여리 진짜 이쁠거 같아요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반드시 이루실거에요♡
Mariabkk 고맙습니다♡
저도 158에 44가 목표인데 아직도 10키로 빼야함.... 부럽네요... !!!
단기간다요트빼는게 습관이 되서 15일동안 단식해서 200그람 빠진적 있어요ㅎ 이제 안빠지더라구요.
지금도 평균700칼로리로 먹는데 한달에 3~4키로밖에 안빠짐ㅜㅜ
행복하시겠어요^^ 너무 부럽네요!!
158에 45.5키로인데 요즘엔 완전 핏되는 골지티에 미니스커트에 힐 신고 다니는데 말랐다는 얘길 많이 들어요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아 이맛에 살을 빼는거구나 느꼈어요 예쁜옷 입고 당당하게 걷는 기분 다시는 놓치지 않을거에요♡죽어도 다시는 안찌리라ㅎㅎ
하은엄마짱 맞아요 예전옷들 보면서 다신 살찌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더 절실해 졌어요 하은님 글보면서 진짜 감탄한답니다 정말 대단하세요 반드시 목표끝까지 이루실 분이란걸 느낌 팍팍 옵니당♡
저랑 같으시네요ㅋ 저도 옷 다 가져다 버리고
자극될것 하나만 남겨뒀어요ㅎ
그리고 늘 저녁 아침 거울 보면서 세뇌해요
다신 살 안찔꺼다 죽기보다 싫다 이렇게^^
우여향 네 목표 꼭 이루시길 바랄게요♡
생각을줄이자 넵!! 저는 34이어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