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보듯 나를 보자!!
아 떠오르는 음식들이 많네요....
피자,엽기떡볶이,삼겹살,치킨,크림스파게티,제육볶음....
그간 제가 사랑했던 음식들이예요ㅠㅡㅠ
시어머님이
"손녀야...너는 니 애미 안 닮아 다행이구나...."
이 말에 정신이 번뜩!!!!!!!!!!!!
상처는 받았지만 그 말에 정신은 차리고....
장기간 목표를 잡고 이번에는 열심히 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간 참 제 몸을 신경 안쓰고 살았네요.
'왜 자꾸 나보고 뚱뚱하다고 하는걸까...?'
똑바로 나를 보지 못하고 그간 다른 사람들 비난의 말들에 속상해 했던 기억이 참 어리석었다 생각됩니다.
제 본 모습을 말해주는것을...
살을빼고 건강해지려고 노력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다신 어플 덕분에 제가 그간 얼마나 많이 먹었고 운동은 하지 않았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어요.
칼로리를 계산하며 먹는게 좋지 않다 그 시간에 운동을 해라 뭐 그런말이 있는데...
솔직히 식단 기록이 귀찮고 어렵지만 이걸 적어보지 않으면 내 자신이 얼마나 먹는지 모르게 되고,
분명 제 생각을 합리화하고 더 먹었을 꺼예요..
실패하는 날도 있겠죠?
그래도 목표까지 가봅시다!!!!
해보고 안되면 다시 해보고.....
모두들 성공 하세요!
포기하고싶은 마음을 다잡고 싶은 어느 시간에 주저리 떠들어 봅니다^^....
솔직히 다이어트 어려운거죠^^ 그쵸?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