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딸램 고민이요.
6학년 여학생 딸램을 둔 엄마예요.
먹성이 좋고 많이 먹어서 살이 찌긴 하는데 그래도 나름 운동도 하는데 바깥외출을 잘 안하려고 해요.
예쁜옷도 입고 싶어하고 친구들이 살쪘다고 놀려서 맘도 아파하는데 직장맘인 제가 도와줄 방법이 없네요.
현제 160cm에 69kg나갑니다.
한창나이인 제 딸에게 알맞는 운동법과 식단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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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식단이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회사에서 늦을때 미안한 마음에 피자 치킨을 시켜주곤 해요. 샐러드나 야채같은거 준비해놓고 가는 날에는 아예 먹질 않구요.
일끝나고 들어오면 지쳐서 같이 운동할 엄두도 안나구요.
제가먼저 움직여하 하는걸 아는데 제 탓도 있는것 같아요.
저녁때 같이 줄넘기 해보시면 어떨까요? 2~3백개에서 시작해서 매일 50개씩 늘려가거나 하는 식으로요.
쉬는 날에 같이 등산이나 어디 여행을 가거나 퇴근하시고 시간내서 둘이 배드민턴 같은 운동 해보세요~!
'엄마가 요즘 몸이 뻣뻣해서 움직이고 싶은데 같이 해주라~' 요런식으로 무쉬님이 하고 싶은데 함께 해주길 바라는 말로 해보세요!
울 딸램은 결심하면 자기가 정해논 날까지 절대 안먹어요. 그러다 끝나면 자기가 먹ㄴ고 있다는걸 못느끼고 먹어대는것 같아요. 그러면 요요로 1-2키로 더 쪄있죠.
간절하긴한데 잘 안되서 속상해 하네요. 두살언니는 날씬하고 친구들한테 인기도 많아서 더 비교되서 비참한가봐요.
성격도 밝았었는데 지금은 살찐걸 감초려고 시크해진척하요.
본인이 필요성을 느껴야 가능하지 않을까요?
너 다이어트해~ 하고 못먹게하는건
절대 사춘기올 나인데 안되고요.
울 아들도 6학년인데.. 과체중인데도 자신이 못느끼니까.. 살찐다는 말도 한귀로 듣고
흘려 버려요~
엄마가 다이어트 성공해서 비결 알려준다는데도~ 소용없어요
저랑 같은 고민이네요. 저도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