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일기
예뻐져서 후회하게 할거에요!!!
땡꽃
- 2015.04.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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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생일이었는데 좋아하던 남자애가 축하해줘서 정말 기뻣어요. 그런데 통화 가능하냐고 물어보길래 정말 들떳죠. 오랜만에하는 통화라 떨렸는데 마음 숨기고 목소리를 들었는데 밖인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누구 바꿔주겠다길래 누구냐고 물으니 여자친구래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하는거 나름 티 많이 내고 그랬는데 그 친구 여자 몸매 많이 본다고 했거든요. 농담으로 살빼고 지한테 오라고..;
전화끊고 페북보니까 여자친구 완전 몸매가 후덜덜 하더라구요.. (부럽)
아무튼.. 제 생일날 짝사랑이 끝났어요~~
진짜 세상에서 제일 잔인한 선물인듯합니다^^;
위로해주세요!!!!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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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다이어트성공하고 더좋은놈만나서 보란듯이 다녀용ㅋㅋ화이팅!
졸라멋진몸매 우와... 명언이에요!!ㅠㅠ 감사합니다~ 멋진 몸매로 다시 태어날거에요~~^^
은정♥ 넵!!! 같이 힘내요/~~~슈퍼파월~~~
별쓰로리 조언 감사합니다♥^^
내평마다 감사합니다~~^^
훈녀간호사 감사합니다!!! ㅠㅠ 꼭 뺄거에요~~~!!!
님은 굉장한 선물을 받으셨네요. 님 마음이나 인성이 아닌 몸매만 따지는 남자따윈 저리가라고 하시고 보란듯이 멋진몸매로 거듭나시길
살빼고 예뻐져서 후회하게 만드세요!!같이 힘내요!!
세상에여자도많듯 남자도많아요~^^
다신과함께이쁜몸만드셔서 더좋은인연만나시길~
꼭~~계획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