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진어묵 못참고....
저녁 딱 천 쪼금 넘게 맞춰 배불리 먹고 양치까지 했는데 부산다녀온 남편이 떡하니 부산서 유명하다는 수제어묵을 사왔는데 맛있는 냄새가 폴폴....낼 아침 먹어야겠다니까 낼 먹으면 맛이 덜하겠지 란 말에 그럼 맛만볼까 하고 조그만해서 다행인 어묵고로케 하나랑 가위로 두조각 달라 먹었어요. 이 정도로 참은게 다행~~~저녁을 곤약으로 배터지게 먹은 덕분에 이 정도로 끝내서 다행인데 칼로리가 어묵은 많이 나갈텐데 낼 아침에 먹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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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꼽 남편이 먹을거 잘 안사오는데 지인이 사주셔서 들고 왔다는데 본순간 기쁘면서도 절망스럽더라구요. 식으면 아무래도 맛이 다르니까 맛보건 후회안해요^^
오늘을첫날처럼♡ 저도 고로케는 진짜 좋아하는데 그나마 어묵 고로케가 작아서 다행이지 찐빵만한거 였음 큰일날뻔 했어요^^
어묵은 따뜻할때 먹어야 맛나요~^^ 잘하셨어요~ 내일 또 열다하면 되니까요^^
글 읽고있으니 치즈든 고로케 먹고싶네요ㅎㅎ
나타50 두조각 잘라먹고 어묵 고로케는 하나 다 먹었어요. 경단보다 쫌 큰건데 칼로리 걱정되네요.
ㅎㅎ. 삼진어묵 맛있죠? 그래도 두조각만 드신게 어디에요.. 잘 참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