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쓰레기통이 아닌데...
주말이라 아가들 간식챙겨줘야하는데,
귀차니즘 발동하여 과자나부랭이를 줘버렸네--
그러다 하나 둘 떨어진 과자...
주워주거나 그냥 버리면 될것을 입속으로 쏘~옥ㅠ
하나 먹고 그만두면 되는데...
밀가루, 흰설탕, 트렌스지방의 맛에 끌려 또 하나, 또 하나 더ㅠ
결국 과자 포식ㅠ
시작을 말거나, 잘 제어해야할텐데...
아가들의 남은 음식...
아까워서 먹지만, 먹은만큼 빼려면 그 배로 노력해도 빠질까 말까 하잖아요ㅠ
우리 아까워도 그냥 버리도록해요~ 우린 소중하니까요~ ㅋ
오렌지, 청포도 디톡스워터ㅋ
나쁜거먹고, 좋은거 먹음 조금이나마 나아지지않을까 하는 마음에...ㅎ 우려먹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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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화이팅!! 절제합시다!!
율솔맘 맞아요~ 맞아요~ 저는 요즘 같이앉아 따로먹으니 남편이 밥먹는 재미가없데요...
그래서 다욧하지말까? 물으니... 그래도 빼라네용ㅎ
애들하고신랑밥챙겨주다폭식ㅠ 안먹는반찬다먹어치우고 ㅠㅠ
꽃아짐 아~ 그런 좋은방법이ㅋ 둘째녀석은 통에 넣어주면 엎어버리는게 취미라...천천히 교육시켜야겠어요^^
슈니쇼니 ㅠ 음식 보기를 돌같이 해야할텐데... 노력해 보아요~^^
쏘유운 저두 다욧시작하고 잘 버렸는데, 문뜩... 아주 가끔씩 울컥~ 아깝다는 마음이 올라와요ㅠ 음식앞에서 아직 쿨하지 못한가봐요 ㅠ
계속 연습하면 쿨해지겠죠^^?!
저는 생리전에 땡길때 빼고는 걍..
아그들이남기면 잘담아놓아요
그러면 지들이또꺼내먹어요ㅋ
자주안사주면 그거다먹을때까지 또잘담아놓아요ㅋㅋ
남기는걸못봐서ㅜ큰일이에요
저는 진짜 쿨하게 버려버려요...버리면서 아깝고 또 아까운 마음은 말할수 없다는..
타누끼 네...항상 반복하고, 후회하고... 하지만 아직 건강해지고있으니 잠깐의 잘못은 덮어주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