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패 에요
아침 점심 다요트 식 잘챙겨 먹었는데
밤에 갑자기 식은땀이나고 머리 부터 피가 쫙 빠지는거 같은 기분이 들더니 어지럽더라고요
기운도읍고..
신랑이 지코바 먹고싶데서 시켜놨었는데
오자마자 보리밥 쬐끔이랑 먹고나니 땀도 안나고
어지럽지도 않더라고요
신랑이 저혈당 와서 그런걸지도 모른다고 걱정 하네요
밥 안 먹고는하지 말라고 큰일 난다고 잔소리 하더라고요..
매일 한끼는 밥으로 먹는데 오늘 입맛이 없어서
떡으로 간식 먹었는데도..그러네요..
다른분들도 저같은경험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있으시면 식단 어찌 드시는지 좀알려주세요.
이번만이 아니라 평소 좀안먹으면 가끔그래요
아플때 잘안먹어도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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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부터 다시 짜봐야 겠어요
기존먹던데서 더적게 먹으려고 하다보니
식단이 엉망이되었나봐요 ㅜㅜ
요요가 쉽게 오는 다이어트 하고계시네요.
식단을 그렇게하면 초반엔 수분이 빠져서 체중이 줄어들고 그 후 근육이 빠져서 체중이 더 줄어들게 보입니다. 체지방은 그대로인데말이죠.
대신 체중계 숫자가 내려가니 기분은 좋으실거고요.
매끼니 탄수화물,단백질,비타민,무기질이 고루 들어간 식단이아니면 줄어든 체중 유지하기 힘들겁니다. (지금 식단 평생유지하지않는한)
지방섭취를 제한하고 고단백을 유지해서 체지방을 줄이는 다이어트를 하셔야합니다. 지금 식단은 일일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근육을 오히려 감소시키는 식단이고요. (헬스장에서 근력운동해도 탄력있는 몸매가 될수없죠. 단백질 섭취가안되니)
그리고 저녁에 탄수화물 섭취가없으니 자는 내내 근육합성이 어려울겁니다. 근육이 늘어나야 체지방이 감소되고 기초대사량이 늘어납니다.
제대로된 영양섭취가안되니 기력이 약해지고 병이날수밖에요.
식단부터 다시 짜지않으면 체중감소 이전에 쓰러질겁니다.
은성에셋 그리고저녁은 양파삶아서 자몽반개정도넣어 갈아마셔요 다른건 안먹고요 원래65kg였는데 식이조절로 60까지 빼고 60부터 운동 병행하면서 더줄였어요먹는걸
은성에셋 음 ~아침이나 점심은 보리밥으로 조금먹어요 비빔밥이나 국조금이랑
탄수화물이 부족한 식단을 드시는것같네요.
정확히 어떤 식단을 드시는지 알려주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