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기 엄마셨구나.... 아기까지 보려면 힘도 딸릴텐데 그럼 더 잘 챙겨드셔야지요. 제가 말한 건강식은 닭가슴살 고구마 계란 방울토마토만 먹는게 아니에요. 아까 예를 그렇게 들어서 오해하실까봐... 그냥 일반식 먹는대로 먹는거요. 대신 조리법을 안 달게 안 기름지게 안짜게 건강하게 먹는거에요. 쌈싸먹는거 좋아하신다니, 삼겹살 오븐에 구워 기름빼고 짜지 않은 양념장에 야채 듬뿍 넣고 쌈싸먹는식으로 식습관을 들이세요. 삼겹살 듬뿍 파티가 아니라 오늘의 단백질로 삼겹살을 선택하는 것 뿐이에요. 첨엔 어렵겠지만 점점 양조절도 수월해 지고 가족들의 개념도 바뀌어요.건강한 탄수화물에 약간의 단백질이 균형이 맞는 식단 그리고 야채와 과일이 주 간식인 식단이요. 주부시라면 이런식의 접근이 훨 나요. 가족 건강도 챙기고 나도 편하고. 전 다이어트식을 해도 제가 야채 좀 더 먹는거 말고 신랑이랑 같이 먹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어요. 맘 편히 가지세요. 누구는 얼마 뺐다더라 그런거에 흔들리지 마세요. 아프면 무슨 소용이에요. 가족건강과 본인 건강 위해 천천히 바꿔 보세요. 이번에 느끼셨잖아요. 결국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도 더 늘고 스트레스만 쌓이는 거... 아직 아기가 어려서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갈텐데 그러다가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록 자괴감만 쌓여요. 먹믄 거 못 참는거 나쁜 거 아니에요. 인간의 본능이거든요. 탓할일이 아니이까 자책마시고 식단 자체 식습관 바꾸는거 진지하게 고려해 보세요.
아참 전 밥을 굶으면 안되서 밥 잘 먹고 심지어 다욧 전에는 아침도 안 먹었었는데 지금은 삼시세끼 배불리 먹고 운동 적당히 하고 한달 좀 넘게 3킬로 빠졌어요. 하루 먹는 양은 1500 이상이에요. 2000먹는 날도 있어요. 고도 비만도 아니에요. 유일한 제한은 칼로리를 널널하게 잡았어서 그것만 넘지 말자... 그리고 탄수화물 총량이 200 넘지 말자 그것 두개에요. 친구만나면 많이 먹어요. 대신 얼마 먹을지 미리 다이어리 작성하고 그만큼 운동해요. 그런 날은 빠지진 않아도 적어도 찌진 않더라구요. 삼겹살도 먹고 술도 마셔요.과자도 먹고요. 죄책감은 당연히 없죠. 어차피 평생 그렇게 안먹고 살거 아니까 먹는건 당연하고 그러니 죄책감은 없죠. 대신 하루 칼로리나 탄수화물에 대해 스스로 약속했으니까 운동해요. 그리고 그렇게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은 날은 그것때문에 다른 몸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먹지 못한 결과가 됐으니 그걸로 반성해요. 살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 좋지 못한 일을 한 것도 대한 반성요. 저도 이게 옳은가 첨엔 고민 했어요. 살이 빨리 안빠지니 불안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확신이 있어요. 건강해 졌고 라인도 바뀌고 있고 에너지가 넘치지요. 여튼 어때요?폭식하고 참았다 다시 먹고 또 굶고 그런것 보다 훨씬 건강항 다이어트 지요. 당장 직업적으로 모델 선발대회 나가시거나 그래서 빼야 하는거 아니면 감량기간 길게 잡으시고 운동 천천히 하시면 되요. 자신의 몸이나 맘을 괴롭히는 일은 이제 그만. 님 몸과 맘을 소중히 하시고 스트레스 없이 천천히 건강만 생각하며..... 이게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에요.
제가 님 글 자주 본 기억이 있어서요. 아무래도 식이에 대한 방법을 바꾸심이 어떨까 조심스레 말씀 드려요. 계속 잘 하시다가 어쩌다 폭식이면 그 담날 살짝 조이면 괜찮은데, 님의 경우는 오히려 조이는 것 때문에 폭식이 오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일단 양이나 칼로리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한 식사로의 전환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전체 칼로리도 타이트 하게 잡지 마시고 건강하게 드시고 싶은 만큼 많이 드시고 운동하세요. 일단은 식욕 좋고 기름진 음식 밀가루 단 것 등등에 적응되어 있는 입맛을 건강한 입맛으로 바꾸는게 시급해요. 그게 해결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억지로 참을 뿐 이어서 오래지 않아 폭빌할 거에요. 운동이 몸에 붙고 건강한 입맛을 갖게 되면 그 때는 폭식이 줄어들게 되요. 고구마 토마토 계란 폭식과 치킨 과자 폭식은 차원이 다른 얘기거든요. 고구마와 계란으로 폭식을 하기도 힘들구요. 3ㅏ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그러다 몸 망가져요. 전 몸이 좀 아픈 편이거든요. 필요하시면 전문가분 만나시고 고치시기 바래요
부기일수도있어요 폭식하면 대부분 달고짜고 자극적인거 많이 먹게되버리니깐..ㅠㅠ 저도 스트레스받으면 먹는걸로 푸는 나쁜 습관있어서 폭식하곤하는데 담날 굶고 그러지말고 평소먹는양의 반이라도 끼니 제대로 챙겨먹으면서 페이스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해줘요 몇일만에 체중을 돌려야지 그런거에 연연하면 또 스트레스받아서 폭식하고 악순환의 반복일거 같아요ㅠㅠ 일단은 너무 몸무게에 집착해서 스트레스받지않는일 이게 제일 먼저라고 생각해요 화이팅!
Urwhatueat 우와대박..진심어린조언과 격려응원 너무감사드립니다..
오늘 곰곰히다시 잘생각해서 체계적으로 잘해봐야겠어요..감사합니다♡
아 아기 엄마셨구나.... 아기까지 보려면 힘도 딸릴텐데 그럼 더 잘 챙겨드셔야지요. 제가 말한 건강식은 닭가슴살 고구마 계란 방울토마토만 먹는게 아니에요. 아까 예를 그렇게 들어서 오해하실까봐... 그냥 일반식 먹는대로 먹는거요. 대신 조리법을 안 달게 안 기름지게 안짜게 건강하게 먹는거에요. 쌈싸먹는거 좋아하신다니, 삼겹살 오븐에 구워 기름빼고 짜지 않은 양념장에 야채 듬뿍 넣고 쌈싸먹는식으로 식습관을 들이세요. 삼겹살 듬뿍 파티가 아니라 오늘의 단백질로 삼겹살을 선택하는 것 뿐이에요. 첨엔 어렵겠지만 점점 양조절도 수월해 지고 가족들의 개념도 바뀌어요.건강한 탄수화물에 약간의 단백질이 균형이 맞는 식단 그리고 야채와 과일이 주 간식인 식단이요. 주부시라면 이런식의 접근이 훨 나요. 가족 건강도 챙기고 나도 편하고. 전 다이어트식을 해도 제가 야채 좀 더 먹는거 말고 신랑이랑 같이 먹는데 아무 어려움이 없어요. 맘 편히 가지세요. 누구는 얼마 뺐다더라 그런거에 흔들리지 마세요. 아프면 무슨 소용이에요. 가족건강과 본인 건강 위해 천천히 바꿔 보세요. 이번에 느끼셨잖아요. 결국 다이어트 전보다 체중도 더 늘고 스트레스만 쌓이는 거... 아직 아기가 어려서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갈텐데 그러다가 똑같은 상황이 반복될 수록 자괴감만 쌓여요. 먹믄 거 못 참는거 나쁜 거 아니에요. 인간의 본능이거든요. 탓할일이 아니이까 자책마시고 식단 자체 식습관 바꾸는거 진지하게 고려해 보세요.
비만제인 ㅋㅋ저도친구가놀러오고 담날또신랑이쉬는날이였어서..
아..참.먹을땐행복하고좋은데..담날 체중계앞에서 스트레스확받네요ㅜ
Urwhatueat 와..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이렇게조언해주시니 감동이와요..제가 정말 기름진거.매운거.단거참좋아해서
그걸 평소엔안먹음서 날잡고먹는날은 미친듯이먹어댓거든요..제가적당히가안되더라구요 적당히가..ㅜ치팅데이랍시고 너무먹은거죠..안먹을순없으니 그럼 치팅데이때도 칼로리 생각좀하고 살많이찌는건 조금씩줄여나가야겠어요..
건강하게식사하고싶은데 제가또 쌈싸먹는걸좋아해요 고기도요.왠지 저칼로리지만 양많이먹으면 살이될것같은불안감에 ..ㅜ 아.. 길게보려하는데도 출산후6갤안에안빼면안된다해서 그냥그소리만으로도 스트레스인거죠..ㅜ하..
아참 전 밥을 굶으면 안되서 밥 잘 먹고 심지어 다욧 전에는 아침도 안 먹었었는데 지금은 삼시세끼 배불리 먹고 운동 적당히 하고 한달 좀 넘게 3킬로 빠졌어요. 하루 먹는 양은 1500 이상이에요. 2000먹는 날도 있어요. 고도 비만도 아니에요. 유일한 제한은 칼로리를 널널하게 잡았어서 그것만 넘지 말자... 그리고 탄수화물 총량이 200 넘지 말자 그것 두개에요. 친구만나면 많이 먹어요. 대신 얼마 먹을지 미리 다이어리 작성하고 그만큼 운동해요. 그런 날은 빠지진 않아도 적어도 찌진 않더라구요. 삼겹살도 먹고 술도 마셔요.과자도 먹고요. 죄책감은 당연히 없죠. 어차피 평생 그렇게 안먹고 살거 아니까 먹는건 당연하고 그러니 죄책감은 없죠. 대신 하루 칼로리나 탄수화물에 대해 스스로 약속했으니까 운동해요. 그리고 그렇게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은 날은 그것때문에 다른 몸에 좋은 음식들을 챙겨먹지 못한 결과가 됐으니 그걸로 반성해요. 살이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 좋지 못한 일을 한 것도 대한 반성요. 저도 이게 옳은가 첨엔 고민 했어요. 살이 빨리 안빠지니 불안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확신이 있어요. 건강해 졌고 라인도 바뀌고 있고 에너지가 넘치지요.
여튼 어때요?폭식하고 참았다 다시 먹고 또 굶고 그런것 보다 훨씬 건강항 다이어트 지요. 당장 직업적으로 모델 선발대회 나가시거나 그래서 빼야 하는거 아니면 감량기간 길게 잡으시고 운동 천천히 하시면 되요. 자신의 몸이나 맘을 괴롭히는 일은 이제 그만. 님 몸과 맘을 소중히 하시고 스트레스 없이 천천히 건강만 생각하며..... 이게 제가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에요.
제가 님 글 자주 본 기억이 있어서요. 아무래도 식이에 대한 방법을 바꾸심이 어떨까 조심스레 말씀 드려요. 계속 잘 하시다가 어쩌다 폭식이면 그 담날 살짝 조이면 괜찮은데, 님의 경우는 오히려 조이는 것 때문에 폭식이 오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일단 양이나 칼로리의 문제가 아니라 건강한 식사로의 전환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전체 칼로리도 타이트 하게 잡지 마시고 건강하게 드시고 싶은 만큼 많이 드시고 운동하세요. 일단은 식욕 좋고 기름진 음식 밀가루 단 것 등등에 적응되어 있는 입맛을 건강한 입맛으로 바꾸는게 시급해요. 그게 해결되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억지로 참을 뿐 이어서 오래지 않아 폭빌할 거에요. 운동이 몸에 붙고 건강한 입맛을 갖게 되면 그 때는 폭식이 줄어들게 되요. 고구마 토마토 계란 폭식과 치킨 과자 폭식은 차원이 다른 얘기거든요. 고구마와 계란으로 폭식을 하기도 힘들구요. 3ㅏ이어트도 다이어트지만 그러다 몸 망가져요. 전 몸이 좀 아픈 편이거든요. 필요하시면 전문가분 만나시고 고치시기 바래요
오예바나나 ㅠㅠ 같이홧팅해요..무기력해지네요ㅜ
단미밍 힝ㅜ진짜스트레스받고있었거든요ㅜ머리쥐어뜯었네요ㅜㅜ고마워요힘이나요ㅜ
저두요~~
내일부터 다시 도전입니당
부기일수도있어요
폭식하면 대부분 달고짜고 자극적인거 많이 먹게되버리니깐..ㅠㅠ
저도 스트레스받으면 먹는걸로 푸는 나쁜 습관있어서 폭식하곤하는데
담날 굶고 그러지말고
평소먹는양의 반이라도 끼니 제대로 챙겨먹으면서 페이스 유지할 수 있도록 운동해줘요
몇일만에 체중을 돌려야지 그런거에 연연하면 또 스트레스받아서 폭식하고 악순환의 반복일거 같아요ㅠㅠ
일단은 너무 몸무게에 집착해서 스트레스받지않는일 이게 제일 먼저라고 생각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