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로만 한달 6키로..2주일만 참아보세요..
안녕하세요~~~다신 식구 여러분...ㅎㅎ
가입하고 활동은 안했지만 하루에도 여러번 들어와서 여러가지 꿀팁만 쪽쪽 빼먹고 나갔는데 이번에는 제 경험담 남길려구요...
ㅎㅎ한달 다욧해서 6키로 빠졌거든요...
매번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다욧을 시작했는데 어느정도 하다가 힘들어서 결국 포기...
다신 들어와서 매번 느끼는건 다욧은 역시 먹는걸 제한해야겠드라구요..
연예인 다욧도 훑어보고 다신 식구들 경험도 둘러보고...운동을 해야되지만 직장 다니느랴 애 둘 키우느랴 운동할 에너지가 없어요..ㅠㅜ
그래서 이번엔 첨으로 운동없이 식이로만 다욧 시작했네요...평생 첨으로..
물론 요요가 걱정되긴 하지만...머 뺐으니 만족스럽고 지금까지 식이 조절 한게 아까워서 꾸준히 식이조절은 하고 있어요...
1주차 : 대용량으로 커지고 늘어진 위를 줄이기 위해 하루 두끼 소량 먹었어요..한끼에 고구마 반개 삶은 계란 한개 야채(상추,청양고추,양배추,토마토 섞어 이탈리안 드레싱 살짝)
이렇게 하니 빈혈이 생기드라구요...바로 빈혈제 먹었어요..이틀 먹은후로 빈혈은 없어지드라구요
빈혈은 이렇게 잡고 배고픔은 볶은 검은콩 한줌(하루 두번정도)으로 버텼답니다..
5일째부터는 나름 위가 적응을 했는지 배고픔을 모르겠드라구요..
근데 걱정이 되는게 영양결핍..ㅠㅜ
그래서 일단 영양제를 구매..그래서 현재 먹고 있는 영양제가 칼슘제, 비타민 C,비타민 D,엽산제,철분제...
일단 이정도만...
운동은 네버...안먹어서 기운 빠지는데 무슨 운동을..
술은 일주일에 2,3회 먹었는데 일단 금주..
일주일이 고비...
2주차 : 몸무게 변화 생각보다 없어요..운동을 안해선지..하지만 몸은 달라지고 있죠..ㅎㅎ
달라지는 몸을 보면서 슬슬 운동이 생각나요...하지만 꾸준한 운동은 자신없어 틈틈이 자세교정 차원에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고 스트레칭..
예를들어 항상 아랫배에 힘을주고 다닌다거나..집에서는 간단하게 쉬운 요가 20분...머 이것도 하다 안하다..ㅋ엘리베이터가 아닌 계단 사용..등등..
중요한게 틈틈이!인거 같아요...평소 축 처진 내 몸에 늘 긴장감을 늦추지 않기..
역시 식이는 700칼로리를 넘지 않으려고 노력..단백질을 더 보충..우유,계란 등으로..
일주일 1회..외식으로 치팅데이...물론 탄수화물 없이..반주도 하고..ㅋ
담날 걱정되긴 했지만 몸무게 변화 없드라구요..
솔직히 2주 하니깐 5킬로 빠지고 사람들이 난리난리..
꺄아아아아악~~~^^
자...이렇게 평생 살거냐구요?
아니랍니다..일단 몸을 가볍게 만들었으니...슬슬 근력 운동도 해볼 생각이에요..쉬운걸로!!ㅋ
맨날 고구마 계란 야채로 살거냐구요?
물론 아니죠..3주차부터는 욕 먹을거 같아 남들 식사할때 가치 밥 묵어요..피자 시켜 먹음 가치 먹고..
단 내 기준을 정해 놓음 되요..먹기전에 마음으로 정하죠..맛있다고 덥석이 안되게..소량 먹기..
술(소주 한병)은 일주일 2회까지도...물론 칼로리 생각하고 먹어요..이왕이면 삼겹살보단 오리훈제...회...그런식..
제 식이요법은 딱 정해진거 같네요..저탄수화물식..저염식..소식..그리고 단백질 놓치지 않기..
사실 살이 쳐지거나 탈모 등 무리한 다욧으로 인한 부작용 걱정했는데 오히려 먼가 나아진듯..싶어요...머리카락도 덜 빠지고..틈틈이 스트레칭으로 탄력도 있고..오히려 건강해진 느낌..
솔직히 그렇잖아요..우리들이 즐겨먹는 음식들이 건강한 음식들보다는 뇌가 즐거운 음식이 많죠..
지금까지 횡설수설..ㅋ
여러분들도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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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네~~~
오늘도 콩나물 국밥에 소주 곁들이고...커피 한잔 하면서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네요..홧팅!
그 상태에서 운동 조금씩 하시고 먹는거 조금씩 늘리시면 유지될꺼 같아요~^^*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