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적...
2키로 모자란 100이었어요. 아이 둘 낳고 포기하다시피 살았다가 자존감이 사라지고 있는 걸 느끼고 미친듯이 운동해서 70키로까지 뺏어요.
유지도 잘 했어요.
그런데 사람이 점점 나태해지더라구요.
운동 안하면 찜찜해하던 나는 없고..막먹어대고 ㅠㅠ
결국 요요님이 슬쩍 와서 1년 넘은 지금 75-6왔다갔다해요.
내 바보같은 행동 때문에 슬퍼지네요.
힘들게 뺐는데... 요요라니..
바보같고 한심스럽네요.
다시시작해보려는데...
작년 같은 마음이 아닌것 같아서...
이대로도 괜찮지....라는 일말의 생각이
내 마음 깊은 곳에 있는것 같아서
어떻게 다잡아야할지 힘드네요.
저랑 같운 고민을 이겨내신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극복할 수 있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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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세요...덜먹기도...더 열심히 하기도 힘들텐데 견디시고...나도 해봐야지*^*
그래도 5키로정도 요요온거니까 이번기회에 마음 다잡으시고 목표체중 정하셔서 다시 해보세요ㅡ 저도 정체기라 힘들었는데 요새 진짜 덜먹고 운동 많이 하면서 조금씩 빠지고 있어요 작은것이라도 동기부여하면서 열심히 해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