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을 사려다 우울
나름 4개월간 쉼없이 열심히 했는데 밖에 나가면 이제 날씬하다는 말도 많이 듣는데 이보다 더 뚱뚱할때도 옷을 입고 다녔고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옷을 안산지 너무 오래되서 여름옷좀 사려고 인터넷을 뒤졋는데 모델들은 어찌나 날씬한지.... 아직어린아가씨라서 그렇다 생각하고 나름 열심히 고르고 있는데 그 모델이 입은 핏을 절대 나올수 없다는 생각에 내 옆구리와 배와 팔뚝과 허벅지를 만져보고 우울해지고 상심되고 옷사기 싫어지고 계속뺄건데 지금사면 돈아까울것같고 어제 농담삼아 이왕 빼는거 이번 워터파크 갈때 내가 입고싶은 매쉬가드입고 싶다고 했는데 모델들을 보고 내몸을 보니 자신감이 하락하고 매쉬가드 못입을것 같고
정말 내 뱃살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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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두 충분히 이뽀요 저는 자존감을 키우는 연습중인데 ㅎ그냥 저말해드리고싶었어요ㅎㅎ
힘내요. 일단 입고 싶은 옷 사세요..매주 입어보면서 더더 다요트 자극 되실꺼예요.
저도 9키로 빼고 사 놨던 옷 입어보고 좌절 했었어요..아직 멀었구나 하면서. 그치만 옷이 있으니 꼭 입고 말겠단 의지로 버티고 있습니다. 꼭 해내자구요.^^
살빼기전보다 옷 사기 더 힘든 것 같아요 스트레스 받고 ㅎㅎ
힘내세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