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은 몸매..
애 낳고 ..4년.. 다이어트 시작해서 94일 현재 13kg감량 했어요.
운동과 식이요법, 그리고 정체기에도 몇 번이고 그냥 이정도면 됐나? 라고 생각하고 포기의 순간도 여러번 왔으나.. 48~50kg을 목표로 달리고 있어요..
사실 같이 운동하는 언니가 있는데
저보다 키도 작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요 5kg정도
근데.. 제가 더 체격이 좋아보인다는ㅜㅠ
집에서 친언니랑도 몸매 비교해보니
저는 종아리가 굵고, 갈비뼈 폭이 슬림하지 않더라구요
학창시절에도 신체검사시에 저보다 많이 나오는 애가 제 몸무게 듣더니 다들 놀랐어요
그것밖에 안되냐고..
즉.. 몸무게가 52가 되어도 58이상으로 보고
반대로 좋은점은 60 이 넘어도 60 이상으로 안보는 이상한 몸매죠..ㅡㅠ(근육질&뼈대 굵은형)
근데 지금 키 163.8에 몸무게 56인데...
체지방도 11키로...근데
전체적 튼실이니 슬림하진 않아 슬프네요ㅜㅜ
같이 운동하는 언니는 160에 62 인데도 슬림해 보여요..... 저는 저주받은 몸매.. 다리 시술해야할까요ㅜㅜ
신랑도 50정도 되야지 슬림하겠다며...
요가하라는데 ..
요가가 갈비뼈 폭을 줄여주진 않잖아요ㅠㅠ
운동해서 몸무게가 줄어드는건 좋은데
몸매가 생긴게 이 따위(?)이니..
즐거움이 한풀 확 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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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또이또로롯 아이고 저는 13kg빼고 56인걸요..ㅜㅜ 정체기 포기하지 마시구 홧팅하세요!!!
53까지만 빼도 이쁠듯해요 가치 홧팅해여 ㅎ
저도 163.8에 56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