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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갠적인 이야기..넋두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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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딱홍연

  • 2015.06.17 21:04
  • 253
  • 3

이곳 경남에 온지 한달 반 이제 두달이 다 되가네요 첨 내려왓을땐 공기도좋구 좋아하는 언니 형부 물론 아는 언니네지만 알고 지낸지 15년 가까이됫는 분들이라 일 적인면도잇구 말못하는 울 강쥐들 맘껏 뛰어놀수잇는 공간두잇어 좋은 맘 위쪽 정리할 맘으로 내려왓네요 근데 지금은 다시 움직여야해요.. 한솥밥 먹구 함께 생활하구 함께 일을 해야하는 이곳.. 2주전쯤 새로운 식구가왓는데 새로온지 3일째되는 날 폰을 만지고잇는데 제가 잇는곳을 다섯번을 왓다갓다 하면서 같은 말을 반복하구 가네요 나도 니처럼 이렇게 친한 언니잇다ㅡ.. 첨엔 먼 뜻인지 몰랏는데 세네번 듣고보니 알겟드라구요 그 다음날부터가 시작이엇어요 저랑잇을땐 말한마디 안하구 눈도 안마주치더니 사람들만잇음 아주 살갑게 제 이름불러가면서 절 엄청챙기네요 이곳에 오는 분들에게 절 뒤치닥거리하는 이모라 말하구 언니 형부잇을땐 이것저것 먼저 챙기든 사람이 없으니까 저보구 야 갖다놔.. 그럴수도잇다 생각햇어요 그 사람의 성격일테니까.. 하루는 제이름을 알면서두 계속 다른 이름을 부르네요 그래서 물엇어요 언니한텐 내 이름이 열댓개 되는갑다? 그랫더니 아니야~ 하더니 그 뒤로는 사람들잇을때 제 이름을 제대로부르네요.. 일주일쯤 지낫을때 쉽게 말하면 그 언니가 하는걸 제가 무시를햇어요 신경쓰면 나만 피곤하겟다싶어 맘껏 해보세요 라는 생각에 .. 근데 인내심이 바닥낫는지 아주 작은 소리로 욕을하기 시작하네요.. 첨엔 왓다갓다하든 저두 무시를 햇는터라 잘 못들엇는데 두번 세번 제가잇는곳으로 와서 머라하는데 자세히 들어보니 욕이네요.. 이정도하면 나가지 오래도 ㅊ버틴다 .. 물론 십원짜리두 들어갓겟죠.. 이 욕 또한 여러번 반복.. 결국은 제가 입을뗏죠 언니 지금 나한테 욕한거냐구 아니래요.. 당연한 말.. 이보다 더한것들 만지만 생략하구.. 근데 왜 직접 얘기를 똑바로 안하냐는 분들두잇겟죠.. 이 사람이 이렇게 하는덴 이유가 잇어요 눈에 보이는걸로 보자면 성격좋은 사람이 절 아주 많이 챙겨주구 힘들어두 일두 잘 따라오는걸로 보이거든요 또 오래 알고 지낸 언니가 이 언니한테 지극히 개인적인 제 사소한것부터 성격 일 모든걸 말햇드라구요 언니한테 언니 언니~ 이름불러가면서 밤이면 밤마다 술한잔 하면서 자신을 어필하데요 한날 언니가 저한테 그러네요 보면볼수록 괜찬네 일도 잘 따라오고.. 실상은 아닌데..일은 언니형부 잇을때만 죽으라구 하는거구 없으면.... 어쨋든 울 강쥐들을 생각해서 제 나름 무시를 할려햇는데 저두 사람인지라 하는걸 보니 역겨워서 한공간에 못잇겟다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한날 언니랑 저녁 먹으면서 앞전에잇던 언니가 나가면서 제 물건을 하나 갖고 갓다.. 라는 제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야! 자 그런 아 아니다 먼소리하노 잘 찾아봣나 니가 잘 챙기지ㅡ.. 저두 한소리햇네요 언니눈에 이뻐죽겟는거 이해는 하는데 편들걸 편들고 그 사람 욕햇을때 똑바로 듣고 편들고 감쏴라구 욕보이는게 실음 주머니 넣고 다녀라 그리고 저 언니가 내 물건 지것처럼 쓰는거 눈으로 다 밧으면서 지금 그런말이 나오냐고.. 그뒤로 언니와 저 또한 대화가 없어졋네요.. 3일전 형부랑 얘기를 햇어요 믿어도되구 안믿어도된다 눈에보이는게 없기 때문에 이런말하면 내가 나쁜x 이구 미친x 소리 들을거 알면서 나갈때 나가드라두 말은 할란다 하면서 잇엇던 일들을 다 얘기햇어요 그리구 솔직한 마음은 새로온 그 언니한테 화나는거? 그런 사람만이봐서 무시할려고 햇는데 내가 정말 화가나고 여기에서 일 못하겟다 생각한건 언니다.. 지극히 내 개인적인거까지 얘기다한거 삼사일만에 저 사람 멀 보고 멀 믿고 다 하냐고 새로온 언닌 내가 언니랑 형부랑 친한것도실고 자리비울때 나한테 위임하는것도 실고 날 칭찬하는것도 실은사람이다 왜? 본인이 그래야되는데 내가잇음 못하니까 새로온 언니한테 날 제거 대상이 되게한거 제거하기 쉽게 나라는 사람의 성격이구 15년동안 잇엇던 일들을 다 말햇는 사람이 언니라는거에 화가난다.. 이 글에는 없지만 잇엇던 일들 다 얘기하니까 형부가 그러네요 내가 바로 잡을께 그러니까 일좀하자.. 그리고 언니하고 둘이서 다시 얘기를해라 하길래 말은 해보겟는데 언닌 안듣는다 삼사일만에 귀닫구 눈감구 마음까지 닫은 사람이다 지금 언니? 날 아주 나쁜x으로 본다 하니 형부가 아니라구 들어줄거라구 얘기한번해서 풀어라.. 그래서 어제 언니랑 얘기를 햇네요 딱 3분! 몇사람 왓다가도 싫어하더니 지금은 참 좋은가보다? 그러니 언니가 그러네요 어 좋아도 너무 좋다 근데 왜 먼 얘기하자고.. 하고 말하네요.. 웃으면서 말햇어요 앞전에 살던집 방뺀다 말햇다가 기간 남앗는데 방뺀다구 주인분하구 싸운거 알잔아 지금 부동산에 방 내 놧는데다 울 강쥐들까지 데리고 다시 들어가면 주인.. 어찌 할지 뻔하고.. 넉넉잡아 두달만 시간죠 방값은 지금처럼 낼께 하니 두달? 그래 알앗다 그러고 가네요.. 다신님들 사람은 눈에 보이는게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니에요 이곳엔 살이쪄서 뺄려는 분들두 계시구 살은 안쪗지만 몸을 좀더 만들려는 분들두 계실거에요 다신님들이 올리신 글들 이래저래 읽어보구하지만 정말 사람은 눈에 보이는게 다 가 아니에요 속이 어떤지에 따라서 달라보일수잇는게 사람이거든요 오랜기간 친언니들보다 더 친하게 지낸 언니한테 먼가 모르게 뒤통수 맞은 이 기분.. 오늘은 운동두 얼마 못햇는데 걍 자고 싶네요 비도오구 기분두 쳐지구.. 이제 9시ㅡㅡ 시간잇는데.. 운동좀하구 자야될려나요... 다이어트랑 상관없는 얘기 좀 길어졋네요 읽어주신 다신님들 감사해요 맘이 걍... 그래서요..^^

지극히 갠적인 이야기..넋두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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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
    날찌닝 2015.06.18 09:06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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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정석
    뽕딱홍연 2015.06.17 21:37

    별쓰로리 네네 그래야죠 아자아자 빠샤~~^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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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다신
    별쓰로리 2015.06.17 21:19

    기운내세요..속상하셧겟네요ㅠ
    날두이렇구 꾸질ㅠ내리는비와함께 흘려보내시고 훌훌터시길!!!
    별의별사람많다지만은-; 인연이아닌갑소하고 신경쓰지마셔요!!
    힘내세요 뽜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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