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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5기] 폭식 식이장애 탈출 그룹

2016.6.30[식이장애 탈출] 11일차

다신등급

sssssye0n

  • 2016.07.0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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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6.30[식이장애 탈출] 11일차

2016.6.30[식이장애 탈출] 11일차

2016.6.30[식이장애 탈출] 11일차

2016.6.30[식이장애 탈출] 11일차

2016.6.30[식이장애 탈출] 11일차

일주일 내내 빵만 먹으라해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빵을 좋아하지만 살 때문에 억지로 참다가 오늘 저렇게 먹은게 너무 후회가되서 퇴근하고 운동할때도 빵 먹은 죄책감만 생각이 났어요 ㅠㅠ
step1. 아침에 정해둔 빵만 먹었어야했는데 엄마가 더 사오신 빵에 눈 돌아가서 불필요하게 먹은거같아요
step2.지키지 못한 오늘 내일은 최대한 폰과 티비를 멀리!하고 식사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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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현 상담심리사 2016.07.01 10:12

    아직 먹으면 안된다는 음식에 대한 불안과 강박이 높으셔서 조절하는데 많이 힘드셨을거예요.
    사실 다이어트 하는데 있어서 식단관리는 필수라
    음식을 가려서 먹을 수밖에 없고 또 먹으면 살찔 것 같은 음식을 내가 생각한 양보다 많이 먹게 됐을 때에는
    후회를 하는 것도 그냥 일반인에게도 있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너무 과해서 나에 대한 자책이 과도하게 심해진다면
    음식에 대해서 조절능력을 더 잃게 만듭니다.

    내가 좋아하는 빵을 그동안 못 먹었으니 당연히 많이 먹고 싶지 않았을까요?
    사진에 있는 것만 드셨다면 그동안 못 드신 것에 비해서는 그리 많이 드신 양은 아닙니다.

    조금 더 객관적으로 다이어트 때문에 마음대로 좋아하는 음식을 먹지 못하며 참았던
    나에 대해 인정해주고 격려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자꾸 반추하고 곱씹는 강박이 높아서 그러실 수도 있는데
    이럴 때에는 자꾸 생각을 멈추고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자꾸 기피하고 억압하다보면 그 음식에 대한 식욕은 더 왕성해질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상담한 사례중 한 예로
    빙수를 너무나 좋아하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2년간 참았던 분이 계신데
    3년째 폭식이 나왔을 때에는 하루에 2개씩 한달간 빙수를 먹고 나서야 빙수에 대한 집착이 줄어들었어요.

    너무 참는 것은 오히려 폭식이나 과식을 불러옵니다.
    빵을 많이 좋아하신다면
    오히려 밀가루를 첨가하지 않고 어떻게 건강한 빵을 더 먹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고
    일주일에 1번 정도는 식단에 포함시켜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빵을 먹었다고 해서 그 다음날 식사량을 줄이는 것도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밥양이 줄어들고 배고픔이 커지면
    그것 역시 식욕을 억압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 폭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어렵다는 것을 알지만 내가 좋아하는 빵을 조금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레시피나 비법을 만들어가시다보면 다이어트도 더 즐겁게 지혜롭게 하실 수 있을겁니다.!!

    그럼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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