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5월중순에 70킬로까지 찍었다가 현재는 58킬로까지 뺐습니다 다이어트전에는 운동을 안했는데 아침점심저녁 조금씩 챙겨먹고 운동을했더니 살이 빠졌어요 그러다가 제가 딱히 만족하질 못했던건지 아침점심만 챙겨먹게되다가 나중에는 아침밥만 먹고 그 후에는 밥 한두숟갈 먹고 그외에는 아무것도 안먹게되었습니다... 그러다 뭔가 틀렸다고 생각하고 저녁만 굶고 아침은 바나나랑 요거트 아니면 라이트업에 무지방우유랑 견과류를 챙겨먹고 점심을 절반을 먹는데 이제는 억지로 토해서 뱉어내기를 합니다.. 잘못됐다는건 아는데 먹으면 자꾸 살찔것같고 배부르다는 느낌자체가 너무 불안하고 무서워요 그래서 점심이나 간식을 먹은후엔 거의 무조건 토를하고요...그러다 밤에 아몬드같은거 막 집어먹고 미친듯이 후회하고 몸무게를 한시간에 대여섯번씩 많이는 열번넘게 재며 지내고있습니다... 주위 사람들보면 전부 말라서 제가 더 못생겨보이고 뚱뚱해보이고 하루라도 살이 0.1이라도 찌면 그게 미친듯이 불안하고 먹지않은상태에서 빠지지도않는것도 미친듯이 불안합니다... 잘못됐다는것은 알겠는데 살찔까봐 더이상 그만두지도 못하겠습니다.. 어떻게해야좋을까요... 방학이라 앞으로 5킬로는 더 빼야하는데 이 5킬로는 정말 건강하게 빼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