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이 너무 먹고 싶었어요 ㅠㅠ
예전에는 토요일만 되면 일이 일찍 끝나서 평소에는 라면 끓여먹었는데 다이어트 시작하고서는 고민이 되더라구요 ㅠㅠ
특히나 오늘은 너무너무 먹고 싶었어요
결국 끓여버렸습니다..
1/4개만...
근데 계란은 1개 다 넣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냄비는 냄비가 아니라 밀크팬이고
밥은 현미밥에 50g만 떳어요..
그리구 밥이 담겨있는 그릇은 간장종지이구요 ㅠ
나트륨 함량이 높은걸 생각해서 반대로 칼륨음식인 김도 준비했어요
결과는 300칼로리에 약간 못 미치는 양이 나왔어요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라면에 밥에 김까지인데 3백이라 일단 안심이고 라면도 맛 만보는 수준이지만 일단 먹었다라는 만족감 땜에 스트레스는 덜 받는것 같아요
저 밀크팬... 라면팬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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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루미 아니에용... 그냥 다이어트 짧게 잠깐 할꺼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구, 살면서 안먹지는 않을꺼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용
다비니맘♥ 전 요리를 잘 못해서 먼가 만들어먹기도 부담되용 ㅠ
qpoc9985 좋은 정보 감사해요.. 그치만 기존에 있던게 있는데 또 사기가 애매하더라구요...ㅠ
라면은 일단 한번 물에 씻어서 다시 끓이긴 했죠 ㅠ
저두오늘 라면이 너무 먹구싶네요ㅜㅜ
오늘하루종일먹을까말까하다 미역국으로 대처했네요ㅜㅜ
라면의 면발이 칼로리가 높은 이유가 유탕처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면을 두어번정도 물에 삶아서 건져냈다가 스프를 첨가해 드시면 열량이 덜 흡수될거에요. 아니면 기름에 튀기지 않은 라면 잘 찾아보시면 350kcal 내외인 것들 꽤 있습니다.
조미김은 그 위에 뿌려진 소금 그 자체가 나트륨이므로 별로 좋은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 같네요...
아ㅠㅠㅠ대단하세용
주주씨 나름 1/4라면에 밥까지 말아먹었어요 ㄷㄷ
막판다이어트 살면서 안먹고는 못살꺼 같아요 ㅜㅜ
1/4개 먹는거에 놀랐어요 대단한 의지력 저라면 한개 다 끓였을듯요 ㅎㅎ
저도라면이 너무 땡기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