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5주차입니당. 지금 8.몇 키로 감량했어요!
83.몇에서 지금 74 입니다ㅠㅠ....
전 티가 거의 안난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살땐 컸지만 살쪄가지고 작아져서 단추풀고다녔던 하복치마가 맨끝쪽이라도 잠기더라구요ㅠㅠ..
학교가니까 애들도 살빠진거같다고 하구요!
팔은..잘 모르겠는데 사진으로 보니 배가 들어갔긴하네요ㅠㅠ
원래 고도비만이였는데 그래도 지금은.. 고도비만에선 나왔겠죠...ㅠㅠ 나중에 인바디검사하러 가봐야겠어요ㅠㅠ!

저는 5주동안 아침이나 점심때 한끼 정도는 일반식으로 먹었는데 밥은 잡곡밥으로 반그릇정도 먹었어요. 반찬은 거의 기름기 없고 국도 건더기위주로 국물은 거의 안먹고 밀가루는 최대한 피했어요ㅠㅠ
5주동안 한번은 친구 만나서 닭갈비집에서 폭식했구요ㅠㅠㅠ 아직 그 뒤로는 그정도론 먹은적은 없어요.
그리고 밥이 없거나 못먹을땐 시리얼 칼로리낮은걸로 저지방우유에 타먹었구요. 그 외엔 과일 먹었어요. 과일도 500칼로리는 안넘긴것같아요. 제가 면을 정말 좋아해서 컵누들은 4번정도는 먹은 것 같아요. 중간에 한번은 미치겠어서 라면도 먹었어요ㅠㅠ..
그래도 먹을때마다 바로 칼로리 입력하는데 1000칼로리 넘는 날은 거의 없더라구요.

운동은 하루에 2시간 운동장 돌았어요.
제가 많이 뚱뚱하다보니까 뛰면 빨리 지치기도하고 관절에 무리올까봐 빠른걸음으로 걸었어요. 그냥 운동장 도는거도 한시간정도만 돌아도 땀 범벅이더라구요ㅠㅠ
운동장돌고는 줄넘기 했어요.
매일매일 몇개 정하고 하진 않았구요. 그날 그날 제 몸이 할수있을만큼만 했어요.
그래도 아무리 적어도 500개는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나서는 집와서 스트레칭 조금 하고 L자다리 왠만해선 매일 해줬구요!
고도비만이다보니 저렇게만 운동해도 진짜 땀으로 샤워할수있을정도로 땀 많이 났어요ㅠㅠ

진짜 생일파티고 친구들이랑 만날때고 너무 먹고싶은건 많았는데 그래도 참으니 결과가 나오긴 나오네요ㅠㅠ 제 살 때문에 엄마께서 되게 스트레스 받아하셨는데 요즘 살빠졌다고 되게 좋아하세요ㅠㅠ
저도 마름까진 바라지않고..그냥 일단은 제 키에 맞는 정상몸무게라도 되고싶어요ㅠ! 정상만 되려고해도 15키로이상 빼야하지만......ㅠㅠ
중간에 제가 멈추지만 않는다면 올해안으로 다이어트 성공하겠죠ㅠㅠ? 지금은 그런데 언젠가 갑자기 힘들다고 포기할까봐 걱정이네요ㅠㅠㅠㅠ
다들 화이팅 합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