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품 도움이 필요할까요?
4월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서 4개월째 되고 있어요. 92킬로에서 84로 8킬로 빠졌네요.
그래도 워낙에 등치가 있어서 살빠진거 아는분도 있고 모르는분이 더 많죠.
초반에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좀 빠지다가 계속 그대로여서 한달쯤 지나고 단백질쉐이크, 식이섬유, 영양제 사서 먹으며 했더니 조금더 빠지는것 같았지만 세아이맘이라 계속 사먹으며 하기엔 너무 부담스럽더군요. 그래서 한달분만 먹고 다음엔 그냥 일반식으로 좀 적게먹고 운동하고 있어요.
열심히 땀범벅으로 한시간 반씩 둘레길을 돌고 밥도 반공기가 못되게 먹고 저녁 7시 이후엔 안먹고, 칼로리 높은 애들은 손도 안대는데 한달에 1~2키로 빠지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살쪄서 살아온 세월이 2~30년이라 나가기가 싫은건지.. 20대쯤 허벌라이프로 10킬로 빼보고(다시 쪘어요.) 제대로 된 다이어트는 이제 처음 인것 같아요.
부담이 되도 나를 위해서 돈 투자해 살을 빼는게 좋을지, 아님 더뎌도 소식과 운동으로 나름 건강한 다이어트가 좋을지... 요요 안오는 방법으로 빼야할텐데..
여긴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이 많을 것 같아서 조언을 구해보려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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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모친 애들이 저한테서 떠나기가 싫은가봐요.ㅠㅠ
그래도 이번엔 꼭 성공해볼렵니다. 혹 저렴한 식품들 믿을수 있는 곳인지, 요즘 세상이 워낙에 험해서리.
..
괜찮겠지요!!
목표46kg/15% 50킬로대에도 다이어트를 하시는군요. 전.. 힝.....ㅠㅠ
오랬동안 무거운 몸을 유지해 오셨다면 약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걍 운동만 하다가 정체기가 와서 가르시아나를 복용했더니 눈에 확 띄게 지방이 주는게 보이더라구요. 운동을 계속해서 그런지 무게 변화보다는 몸매가 살아나는건 확실히 느끼죠. 아무래도 본인이 인정하는것보다 주변 눈이 더 정확하니까요.
나만 효과보는거 아닌가 싶어 요즘엔 신랑한테 영양제라 속이며 함께 먹고 있는데
결과는 좀 지켜봐야할듯... 아직 몇일 안되서...
가격 걱정 안해도 될듯.
11번가나.쿠팡이나 등등 들어가서 찾아보면 1만원 미만 수두룩 혀요. 현명한 선택 잘 하시고 건강하셔요^^
적게 먹고 운동만이 답인거 같아요
전 스피닝타면서 6개월에 53에서 48까지 뺐는데 다이어트 식품 없이 뺐어요
저도 애둘맘입니다
물도 많이 드시고 꾸준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