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스물 고개드는 식탐
애들과 산책하고 돌아오니 덥고 짜증나고 그다지 배는 고프지 않았는데 습관적으로 연 냉장고에서 참치샌드위치와 슬라이스 치즈를 눈깜짝할새 먹어버렸다 ㅠ.ㅠ
정말 정신 차릴틈도 없었다
그렇게 먹고 다신 다이어리에 칼로리를 적어보니 400kcal가 넘어버렸다
차라리 밥을 먹었으면 배라도 불렀을것을....
이건 배 부른 것도 아닌데 칼로리는 밥 한끼 먹은거와 똑같으니......
생리가 끝나면 살빼기 좋은 황금기라는데 난 식탐이 미친듯이 솟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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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전 이놈에식탐은 365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