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kg

55kg

43kg

하루 1200칼로리(단백질 90g 이상) 먹고 매일매일 커브스 운동하고 추가로 맨몸운동과 덤벨, 케틀벨 1시간씩 했어요. 총 6개월가량 걸렸네요.

지금은 48~50 왔다갔다 하는 상태로 유지중인데 근육량이 높아져서인지 마지막 43kg때 입은 저 옷이 거의 그 핏 그대로 맞아요. 43kg땐 힙이 하나도 없었는데 지금은 운동으로 힙 꽉 채워서 몸매는 지금이 더 나아졌다고들 하네요.

사실 한번씩 폭식이 찾아와서 힘들어요. 그래도 1400칼로리 맞추려고 노력중입니다. 운동도 하루 1~2시간씩 꼬박꼬박 하고 있구요.

좀더 노력해서 47~48kg대 고정으로 됬음 좋겠어요. 지금 몸에 세트포인트가 맞춰졌는지 48대 이하로는 절대 안맞춰지네요 ㅠㅠ

여름이 관건인 것 같습니다. 다신님들 여름휴가와 추석까지 마의 구간 잘 보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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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사진 추가입니다~~

허리 30인치→25인치

많은 분들 댓글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글 수정 버튼이 안보여서 못하다 오늘 경로를 바꾸니 나오네요^^

식단과 운동 궁금해 하시는 분들 많으셔서 글 추가합니다

식단은 소중대 법칙을 기본으로 먹었습니다.
다이어트 관련 책을 엄청 읽었는데 그 중 마흔의 다이어트는 달라야한다에서 나온 내용 보고 카피!!
아침엔 탄수화물 조금 점심엔 단백질 적당히 저녁엔 채소 많이!! 이걸 기본으로 세끼 절대 빼먹지 않고 단탄지 고루 넣어 꼬박꼬박 먹었구요, 하루 단백질은 순수 단백질로만 무조건 90g 이상 되도록 먹었어요.
 
간식은 운동 1시간전 단당류로 고구마나 단호박 통밀빵과 함께 카페인 섭취하고 운동 직후에 포도즙, 1시간 이내에 프로틴쉐이크 섭취했구요. (근육량 늘리는 지름길!!) 설탕 전혀 안먹고 음식에 간 안하고 재료 본연의 맛으로만 먹었습니다.
물은 커피나 차 제외하고 물로만 2리터 이상 마셨습니다.
운동은 근력운동 위주로 매일 1시간 이상. 운동전후 스트레칭 빼먹지 않았구요.
매일 다니는 커브스 토요일까지 주6회 나가고 추가로 런지 스쿼트 요가 등등 맨몸운동과 케틀벨로는 스윙 150~200회정도 한쪽발에 원판깔고 케틀벨 사이드밴드 100회 이상, 로우 100회 이상 하고 덤벨과 바벨로 팔과 어깨 등운동 돌아가며 하고 데드리프트도 했구요...
복근운동 매일 빼놓지 않고 하고 특히 러시안트위스트나 트위스트크런치는 매일 150회 이상 했어요~~

생활운동으로는 10층 이하는 엘리베이터 안타고 계단 걸어다니기. 1시간 이내 거리는 차 안타고 걸어다니거나 자전거타고 다니기. 집안일 할때 까치발들거나 킥백 하며 하기. 수업 듣거나 수업할 때 (직업이 강사예요) 허리 꼿꼿이 펴고 배와 엉덩이 힘주기. 서 있거나 걸어다닐 때 드로인호흡 생각날때마다 하고 책 읽거나 컴퓨터 할때는 책벅지했어요~

아참 그리고 완전 올빼미족이었는데 10시 이전엔 무조건 잠들려고 노력하고 아침엔 6시 이전 일어나서 아침 먹었구요 오전 6시 아침 12시 점심 6시 저녁 시간 맞춰 먹도록 노력했고 술 엄청 좋아했지만 완전히 끊었습니다.
신기하게 이젠 술 생각도 안나네요 ^^;;;;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부럽다 해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오늘은 문득 생각나서 아이 낳고는 첫 마디에 걸려서 거의 10년동안 못 낀 결혼반지를 껴 봤는데 헐렁하게 쏙 들어가네요.
행복합니다. 그리고 평생 이 느낌 잊지 않고 유지어터로 살겠습니다.

다신님들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