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얘기는 아닌데, 궁금한게 있어요ㅜㅜ
마땅히 물어볼곳이 여기밖에 없어서요ㅜㅜ
소개팅 비스무리하게 아는분 건너건너 번호를 받았어요.. 아직 만나기 전이구요.
먼저 선톡이 왔었는데 제가 답을 그날 못하고 담날했는데, 괜찮다기에 주말인데 뭐하시냐 하니 바닷가 놀러간다더라구요. 그래서 잘다녀오시라 했더니 답이 없었어요..
무튼 토요일날 그러고 일요일에 연락이 없어서 오늘 지나면 흐지부지하게 될것같아 먼저 톡을 했어요. 근데..아 모르겠네요~
계속 제가 하는 질문에 답만 해요.그쵸?
이것도 제가 민감한건지..
그리고 젤 궁금한건 맨 마지막이요
다음에 제가사는 지역으로 오면 한번 보자는건 담에 내가 시간날때 놀러가면 보자.의 의미인가요? 아님 내가 갈테니 만나자.의 의미인가요?
제가 너무 머리를 쓰고 있는건지...
연애를 너무 오래쉬었더니 연애바보가 된것같아요ㅜㅜ
자존감도 좀 떨어진것같고ㅜㅜ어렵네요...
조언좀 해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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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itive energy 보고 후회하더라도 그래야겠죠?조언 감사해요^^
샬랄라 나이가 어린게 아니라서 더 망설이게 되는거 같기도해요ㅎ이번에도 안되면 어쩌나. 하는 마음? 조언 감사해요^^
일단 만나봐서 결정해야할것 같아요~~
제가 뭐 조언할 처지는 아니지만... ^^;
아직 만나기 전이라고 하시니 너무 상대방 톡에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욘 없으실거 같아요.
나이가 어느 정도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누굴 만나고 하는 것도 가끔 귀찮게 느껴질때가 있거든요. -.-;
말씀하신 내용만으로 봤을땐 상대방 분도 한두번 톡이 늦고 하니까 상대가 나한테 관심이 별로 없나? 싶으셨을 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 바빠서 그러실 수도 있으니, 한번 만나보고 싶은 맘이 있으시다면 조금더 용기를 내서 적극적으로 만남을 유도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너무 머리쓰지 마시고 그냥 질러버리세요 ^^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