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야겠다 생각만 한지 세달째 최고몸무게 찍었어요.
항상 158-46,47 유지하다가
점점찌기시작해서 어제 70찍었어요..ㅠㅠ
생각만 하고 헬스도 등록만 해놓고 안가고
아침점심 거의 안먹고 저녁에 맥주에 안주에 폭식해요.
만사 다 귀찮고 운동하기싫고 먹고는 싶고 미치겠네요..
빼야겠다 심각하다 생각하다가도
유니폼이야 다시 시키면되지, 이정도면 아직 괜찮ㅇㅏ하면서
자기위로해요.
독하게 맘 먹어야하는데.. .다들 어떻게 의지다지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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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댓글 입니다.
'그러니 네가 그따구 밖에 안돼지. 쯧쯧.. 그래서 네가 그런거야'
하면서 거울 보고 얘기했어요. 그리고 독하게 시작해서 만 5개월 빠짐없이 하고 이제 6개월 접어듭니다. 10키로 겨우 뺐는데 운동해서 그런지 더 단단해진 느낌이 들어요.
달라진 내 모습. 나를 화나게 하고 슬프게 했던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당당해 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