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하는 목적...
작년 몸무게 68키로를 찍고 안되겠다 싶어 올 1월부터 다이어트 해서 지금은 54키로 나가네요.
몸도 전체적으로 라인 잡히고, 슬림해지는 모습에... 특히 터질것 같은 볼살이 마니 사라져서 좋기는 하네요~
임신전 입었던 옷들도 이젠 서서히 맞기 시작했구요~~
누군가 오늘 저에게 묻더군요.
보기에 건강하고 안쪄 보이면 됐지. 목표무게까지 굳이 애쓸필요 있냐구... 누구를 위한것이냐며...
생각이 많아지네요ㅜㅜ
전 자신감도 되찾고싶고, 특히나 이쁜옷들 입고 싶구, 아이들 엄마로써 뚱뚱한 엄마가 되기 싫거든요.
님들도 목적이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힘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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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서들 그러니 신경쓰지마셈
저도 완전 뚱땡이에서 겨우 통통이로 되어서 그냥 보통으로 가는 중인데 시댁에서 난리네요. 뚱뚱한 사람은 살빼면 안된다나 ㅋㅋㅋㅋㅋ 걍 소신대로 살자구요~~
" 독하게 산다는 건 열심히 산다는 것의 다른 이름이다."
어제 라스에서 나온 말입니다.^^
목표무게를 설정하고 더 열심히 사는게 삶의 에너지가 아닐런지요.
우리 더 열심히 합시다!
뚱뚱한 엄마ㅠㅠ 흐흑
대단 하시네요 저도 자극 받아 노력해야 겠어요 화이팅!
우왕 저랑 같은 고민중이시네요~~
저도 13.5키로 빼구 솔직히 예전엔 살이 많았기 땜에 지금은 남들이 보기에 상대적으로 엄청 뺀 느낌 들잖아요
하지만 전 목표체중이 있기땜에 계속 다욧 중인데 주변에서 그만빼라구 다들 한마디씩 해요...제가 엄청 날씨니 될라고 다요트 하는게 아니라 첨에 다짐한 목표체중이 있기땜에 먹고싶은거 참아가며 남들 다 놀러 다니는 여름에도 땀 뻘뻘 흘림서 노력하는건데 주변에서 욕심이 과한거 아니냐구 자꾸 그러니깐 정말 힘빠져요~~
제가 미용체중이고 그런말 들음 과한가 싶을텐데 이제 표준체중 될까말까한데~~
누가 얼마를 빼든 자기만의 만족인것 같아요~~엄청 날씬한 모델들도 꾸준히 체중유지하기 위해 다욧 하듯이 그냥 우리 소신대루 쭉~~~노력하는걸루~~^^
넘 맘쓰지 맙시다~~정신건강에 그게 좋을듯요
우와 대단하시네요! 화이팅!!
딸기맘5 와~~대단하세요^^ 목표까지 가고 그 후론 유지하지구요~~감사합니다
하비대표 예민하게 티도 내지않고 말없이 노력중이에요~~날씬해지고 싶네요
비만직전 자기 만족을 위해 쉽게 얻는것도 아닌데... 그분이 제가 살 빠지는게 부러워 그런건가봐요~
러블리연 엄마이기전에 우린 여자에요~늘 가꿔야할 존재~~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