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얘기 들었어요..
4월말부터 다이어트해서 현재 12kg정도 뺐어요. 식단조절이랑 줄넘기 걷기 등으로요..
제 얼굴이 긴 형이라 노안이에요.ㅜㅜ 근데 살 빠지면서 특히 얼굴살이 많이 빠져 더 퀭.. 해서 제가 봐도 속상할 정도가 되버렸네요.
근데 어제 시댁가서 오랜만에 시누네를 만났죠. 동갑인 시누.. 저랑 비교해서 동안입니다.. 시누신랑.. 시누보다 연하죠..
첨에 저 살뺀거 보고 놀라더니.. 식사 중 시누 신랑이 저보러 살빼서 엄청 늙어보인다고.. 자기랑 자기와이프는 어디가면 30대초반으로 본다고..ㅜㅜ 참고로 전 30대후반..
제가 살빼는데 보태준 것도 아니고 누구보다 제 얼굴보고 속상한건 저인데.. 나이들어보인다도 아니고 늙어보인다고 하니 넘넘 속상하더라구요..
옆에서 듣고 있던 신랑은 얼굴살만 찌라고.. 골라서 찌고빠지면 벌써 그렇게 했겠죠..
암튼 넘 속상했어요.. 이젠 성형을 해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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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긴형이라.물억지로먹어요.주름질까바 ㅜㅠ 건강식많이챙겨드시면서하세요!!
부러워서 하는 말인가 보네요.
저는 47인데 14키로 뺐는데 주름이 조금 신경쓰여서 필러 맞아볼까하다 주사가 무서워서 맛사지 샵에서 일주일에 한번 맛사지 하고 저녁 세안후 꿀 팩 15분하고 물로 세안하고 수분 크림 바른다음 자고 나니 주름개선 되더라구요. 젊으시니 금방 좋아지실거예요.
화이팅!!😉
감량하실때 물 진짜마니드시고(4리터이상)
단백질위주로 과하다싶을정도로..드심 얼굴축나지않아요
지금부터라도~ 드셔보세요
차오릅니다
유지태박사가 얼굴살은 몸매유지하면 더 화사하게 돌아온다고 누구나 10키로 뺄수있다 책에 있어요. ㅠㅠ.나의 노력을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아무렇게나 말하는 저들이 그런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에구 속상하셨겠어요 성형까지는 아니더라도 머리모양이나 화장법으로도 분위기도 바꿀수있고 조금 더 어려보일수 있는 방법이 있잖아요 기분전환겸 미용실 다녀오시는건 어떤가요?? 그리고 몸매를 얻었으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진 마세요 감량 많이하셨어요bb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정말 예의라고는 안드로메다로 날려보냈나보네요. 남편도 거들기까지 ㅠㅠ 저라면 화냈을지도 ㅠㅠ 힘내셔요~~!! 흥!! 이라고 해주세요. ㅠㅠ
ㅠㅠ에휴 또이게문제네요
비교하는것부터 예의가아닌데 말이 심하네요 정말 속상하셨겠어요
마사지를 한번 추천해드려요
시누 부부가 예의가 없네요..안들리는 곳에서 흉봐도 기분나쁠 판에 대놓고 뭔 그런소리를 하나요..맛있는거 좀 드시고 맘 푸세요 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