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여자
나이 18
키 166
몸무게 57
목표몸무게 50

중학교 때 제 최고몸무게는 74kg이었어요.
예고 입시를 준비한다는 핑계로 다이어트를 미루다가 실기가 끝난 후 부터 장기전으로 현재까지 감량을 하는 중에 있어요.
몸무게도 줄고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마다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해주면 너무 기분이 좋아요.
그래도 아직 날씬하다고는 할수없고 보통~통통 정도의 경계에 있습니다.
일단 제가 만족할 건강한 몸을 만들고 싶은게 첫째에요. 상체는 하체에비해 괜찮은 편인데 대대로 하비인 여성족보를 따라 코끼리같은 다리가 가장 걱정이에요ㅠ 이만큼 빼오면서도 다리는 변화가 뚜렷하지 않았거든요
그리고 작년 말 오디션 이후 트레이닝 제의가 들어왔던 기획사에서도 살을 빼라는 지시가 내려지고 더 독하게 마음 먹게 되었습니다.
여태 헬스장,전문식단 없이 혼자 사리고 지켜서 유지해온 다이어트지만, 역시 보통에서 마름으로 가는게 더 어렵다고 혼자 하니까 끝이 안보이고 지쳐가네요ㅠ
정말 실제로 뵙고 부대껴가며 같이 살빼면 정말 좋겠지만 이번 계기가 저 스스로의 만족으로라도 앞으로 더 꾸준히 다이어트할수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신청합니다.
내년 여름까지 친구랑 약속했어요 ㅋㅋ 왕날씬해져서 비키니 입고 워터파크가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