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세번째 맛을 들고온 쪼꼬미짱~입니다~~~

요번에는 너무 늦게 찾아온 것 같습니다...ㅜㅜ
일하는 곳에서 하계캠프 인솔을 다녀와서 2박3일동안은 다욧 및 고구마와 떨어져 있었습니다 흑흑......

돌아오자마자 아침에 바로 찾은 고구마와의 상봉~~
감격감격 ㅎㅎ

오늘은 야채와 고구마를 함께 먹었습니다!!
(캠프로 식이섬유를 못챙겨 먹은 쪼꼬미짱에게 약간의 변비가 온것같아 많은 야채와 함께했습니다....;;)

자 준비는 다 됬구 꺼내논 고구마를 살짝 뜯어 전자렌지에 돌려돌려 따뜻하게 준비!+_+

짠~~♬
보이시나요?? 노릇노릇 고구마를 구웠을 때에만 볼수있는 군.고.구.만.의 특징이~~ 으음~

껍질을 벗겨봤습니다!
노란 속살과 함께 먹음직 스럽게 부분 부분 잘 구워져(?) 있습니다~ 껍질을 벗길때 군고구마 향은 끝내줍니다요~

한.마.디.로 따아아아아봉~~♪

준비를 하고 나서 갑자기 고구마를 으깨서 야채와 함께 먹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하다가 바로 실천을~~

숟가락으로 힘을 많이 주지도 않았는데 부드럽게 으깨집니다~~
(음... 사진상으로는 맛있게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쪼꼬미짱은 좋습니다~ 으흐흐흐흐 설마 안구테러는 아니겠지요?;; 만약 그렇다면 죄송해요 ㅜㅜ)

이제 입이 호강할 시간~~~~

먼저 고구마를 올려 먹기에 좋은 파프리카를 준비!!

이렇게~ 이렇게~~ 숟가락으로 고구마를 실짝쿵 올려주세요~~~

정신없이 먹다보니 벌서 바닥이.....ㅜㅜ
고구마를 두개준비할껄 그랬어요.......과식이 되겠지만 ㅎㅎ
(야채와 함께 먹는 것은 호불호가 갈릴거 같아요~ 하지만 쪼꼬미짱은 야채도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오늘도 고구마와 함께해서 든든한 아침이 됬습니다^^
(이건 안비밀인데요 이렇게 먹은 후 쪼꼬미짱은 화장실을 자~알 다녀왔답니다~~ 정말 감격이었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쪼꼬미짱은 바로 소식을 주네요~ 아이스 군고구마와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됬습니다~ 히히)

고구마를 쪼꼬미짱도 먹고 식구들도 먹고 하다보니 냉동실에는 고구마가 이제 1~2개만 남았네요......ㅜㅜ
머 다 먹으면 더 사먹을 쪼꼬미짱이지만^^♬
오늘은 이것으로 이만 물러나고~~~
다음번에는 마지막 맛을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