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산 세월이 얼마나 였을까?
39살...호적으로 38살
딸 3명,아들 3명...6남매를 출산하며 불어나는 살뿐만 아니라 갑상선 유두암 수술과 디스크 수술후 다이어트 하기가 더 힘든 상황
제가 23살 첫째 출산하기전엔 45키로...6명 출산후 지금은 161에 64키로입니다
어느날 신랑이 이젠 살 좀 빼지~ 그 말도 상처가 되지만 우리집 4살인 애교쟁이 다섯째 딸아이가 선생님께서 엄마이름 물었는데 딸아이가 대답한게 뚱뚱해~ 라고 했답니다
어린아이의 눈에도 엄마가 뚱뚱해 보였다는 사실이 너무도 맘이 아프네요
운동과 식단조절해서 64키로에서 62키로로 내렸지만 얼마전 일을 하기 시작하면서 분명 식단조절을 잘 한다고 했는데 다시 원위치가 되었네요...ㅜㅜ
정말 빼고 싶습니다...너무도 간절합니다
체험단 신청을 세번째... 두번 탈락한 경험에 당청될꺼란 기대는 희박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단 1%로의 가능성을 믿고 신청해 봅니다
아내로 엄마로 당당해지고 싶지만 저도 제 인생에 여자이고 싶습니다
갑상선 환자는 살빼기 힘들다지만 다신의 도움으로 힘들걸 되게 하라~
열심히 실천하고 노력하여 좋은 결과물로 후기 잊지않고 잘 올리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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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랄라76 네~ 언제 아이들 바라보며 홧팅중입니다
감사해요~^^
Gdfr 저도 그랬음 좋겠어요....
6명아이들키우느라.힘들었을텐데~엄마는위대하다^^홧팅하세요
꼭 되셨음 좋겠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