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애 둘인데 첫째 낳구 모유수유하니 한달만에 20키로가 빠져 정말 뼈만 앙상했는데 둘째때는 그대로 살이 돼 버리더라구요...정말 동글동글 굴러다닐만큼 살 찌우고 거울보니 이건 아니다 싶어 5월 중순쯤부터 다욧 시작해 15키로 정도 뺐어요...밥 하다 짜증나서 울고~생애 첫 다욧을 정말 지독하게 하고 있네요...그래도 조금씩 슬림해지는 모습 보면서 기쁨도 느끼면서 지금도 진행중~~~^^
애들밥,신랑님밥은 그냥 내께 아니다 생각하구 조금만 신경씀 다요트 식단준비도 글케 힘드시진 않을거에요...
넘 어렵게 생각 마시구 일단 식단부터 저칼로리로 바꾸심 첨엔 식이조절만으로도 효과 보실테구여 다신에 나와있는 홈트레이닝도 병행하심 변화된 모습 금방 느끼실겁니당...응원할께요~홧팅!!

주부ㅠㅠ
주부라서 할일이 너무많지만 집중하고 또집중하고 참아내면 할수있어요
마음 가짐을 단단히 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저같은경우는 단기 목표를 세우고 식단을 미리짜고 마음을 다잡으면 조금 도움이 되더라구요

나옹2 저는 먹는건 잘참아요..근데 며칠굶다 한번에 몰아먹고 이런게 습관이되서 이렇게 살찐거같더라구요
세끼 먹는 습관 들여야되는데 ㅜㅜ귀찮아서 힘드네요

아 식사준비가 괴롭죠 ㅠㅠ 전 저칼로리 음식으로 먼저 배채우고 식사준비해요 제가 배부르니 좀 참아지더라구요 운동은 애들 낮잠잘때나 밤에 재워놓고 해요 낮에 운동하고있으면 애들이 와서 방해해서 ㅠㅠ

그냥 참는거요..ㅜㅜ
참는거말고는 답이 없어요.. 특히 저녁이요..
운동은 아이혼자 놀아줄때, 낮잠잘때, 신랑있을때, 애들재우고 틈틈히 조금씩해요

맞아여~ 노하우는 그냥참는수밖에ㅜㅜ 나혼자있음 간단히 먹음 그만이지만..애들.신랑 챙기면 쉽지않죠~ 글서 야채볶음이나. 생야채. 이런걸 양을 엄청나게해요ㅎㅎ신랑이랑 같이 먹죠~고칼로리는 잘안하게되드라구요ㅎ

다른 이들 식사 준비 하기가 정말 힘들죠ㅠㅠ 음식냄새 흐흑 전 제 도시락을 예쁘게 준비하는거에 열중했어요ㅎㅎ
얼마 못가 그냥 접시에 쫘라락 놓고 먹었지만;;
노하우는... 걍 꾸욱 참습니다ㅠㅠ
줄어드는 내 몸의 치수를 상상하며ㅠㅠ
힘내세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