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키로되는날까지 좋은 말씀 감사해요!! 앞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다시 힘내볼게요. 같이 다이어트 하는 입장에서 화이팅하자구요ㅎㅎㅎ

먹고싶은거 참는다는건 정말 고통스럽죠..저도 고칼로리 음식 엄청 좋아하거든요 특히 삼겹살 치킨..저는 면종류 빵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군것질은 워낙 안좋아해서 안하는데 절대 포기안되는게 기름진 음식이였어요 거기다 술도 무지하게 좋아해서 술안먹는것도 힘들더라고요 삼겹살이나 치킨먹으면 응당술이곁들여져야 더 맛있자나여ㅋㅋ그래서 매번 다이어트에 실패했어요 거기다 나이가 서른중반이라 나잇살이찌니깐 뭘해도 살도 안빠지구..근데 아이들이 엄마뚱뚱하면 싫어~한마디에 굳게 다이어트 결심하고 다이어트시작했는데 먹는습관이 안고쳐지더라고요 운동도 일하랴 집안일하랴 잘안되더라고요 그래서 식사량을줄이기로 결심했드랬죠 우선 좋아하는 기름진 음식부터 단절했어요 밥도 하루세끼 한공기씩 먹던걸 반으로 줄이고 야식끊고 그러니깐 조금씩 뱃살이드러가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그렇게하다보니 먹고싶은게 더 많아지더라고요..그래서 그냥 먹고싶을땐 내가 먹고싶은거 먹어요 스트레스안받고 살찔까봐 불안해하지않고요 다 살자고하는 짓인데 우선 긍정적인 마인드도 중요한거 같아요 그래도 님은 운동도하시니깐 자꾸 다시 살찔까 두려워하기보다는 먹고싶은거 너무 지나치지않는 선에서 드시고 하세요 운동은 비만이 아니시라면 운동하실때 유산소운동이랑 근력운동이랑 같이하세요 우선 유산소운동하시구 근력운동하시면 되요 그리고 운동전 준비운동하시고 마리운동하시구요 스트레칭으로 이완된근육도 풀어주시구용~~ 저도 이제 막 제대로 해보려고하고있어요 식사량줄이고 63키로에서 지금은 59.6키로됐어요...한번더 강조하지만 긍정적인마인드가 중요해요 저도 님처럼 먹으면 살찔까봐 두려워 한적많거든요 근데 그런마음이 더 폭식을 불러오는거 같아요 너무길게썼네요^^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