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7 키로 였을 때에요!!!

오늘 아침에 재어봤더니 51.2!!
허리가 없는게 고민이었는데 허리가 많이 생긴게 보여서 좋네요ㅎㅎ
3주후에 수영장 가는데 그때까지 비키니 몸매로 거듭날 수 있을지ㅠㅠ 걱정이예요


식단이랑 운동 알려달라는 분들이 계시네요ㅎㅎ
사실 운동없이 하루 500칼로리 이상 안먹는 걸로 첫 2주 동안 4키로를 감량했었어요!!

단기간에 살이 빨리 빠지니깐 자만해서 친구들이랑 뷔페도 가구 여행 가서 술도 마시고 한동안 고칼로리 간식이랑 고칼로리 야식도 먹구 그랬었어요(나를 위한 선물이라며..ㅎㅎ)

3주 정도 그런 식으로 했었는데 평소에 움직이는 걸 워냑 좋아해서 하루에 산책 한시간은 해서 그런지 다시 돌아오진 않았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배부른게 너무 싫더라구요ㅠㅠ 그 배부른 느낌 있잖아요? 포만감 가득해서 잠 오구 기분 좋은..?(죄송합니다ㅋㅋㅋ) 그 기분이 너무 싫더라구요!!
다시 살 찌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 다음 날 부터 다시 다이어트 시작!! 지금 일주일 살짝 넘었나? 그런데 조금씩이지만 빠지는게 느껴져요ㅎㅎ

일주일 넘도록 밀가루랑 면, 튀김 끊었구요, 떡도 최대한 피하고 있어요!! 밥도 왠만해선 잘 안먹어요!!

대신 고구마도 먹고 평소에 워냑 채소랑 과일 좋아해서 과일 많이 먹습니다ㅎㅎ

다른 분들은 밤에 '아 지금 너무 배고프다.. 치킨이나 피자, 라면 먹고 싶다.. '이런 생각 하시면 저는 내일 아침에 먹으려고 냉장고에 넣어둔 과일 보면서 '아 수박..ㅠㅠ 수박 너무 먹고 싶다ㅠㅠ 낼 아침에 먹자ㅠㅠ' 이런 생각 하구 그 다음 날에 수박 먹구 그런 식으로 하고 있어요!!

저염식 많이 먹구 짠걸 먹게 되면 물 많이 마셔요!!!
이젠 술도 금주입니당ㅎㅎ 수영장 가기전까진 절대 안 마시려구요!!

운동은 밤에 덥더라도 나가서 30분이라도 걷구요, 궁둥이를 위해 런지랑 스쿼트 요즘은 하고 있어요!! 스쿼트 45개, 런지 20개씩 으로 시작해서 런지는 하루에 5회씩, 스쿼트는 10회씩 늘려요!! 어제가 3일째라 하루 쉬었구요!! 오늘은 65개/30개 할 차례ㅎㅎ 마일리 사이러스는 하면서 제가 자세를 잘 못잡는거 같아서 근육을 잘못 쓰게 될까봐 함부러 못하겠더라구요ㅜㅠ

초보 다이어터면서 말만 많은 아가리어터 같네요ㅠㅠ 저도 새롭게 시작해서 새롭게 태어나는 중인 요즘입니다. 모두 힘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