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앉아만 있었더니...
하아...
안녕하세요.
얼마전 인턴을 시작해서 이제 거의 2달간 사무실 라이프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움직이는건 고작 저희 작은 사무실에서 왔다갔다해봤자...1000걸음?!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ㅠㅠ
퇴근하고 집에 오면 스트레스 받고 힘들다는 핑계로 초콜릿,빵을 먹고 요리하기 귀찮아서 대충 파스타를 해먹습니다ㅠㅠ
정말 다 고칼로리에 몸에 좋지않은 음식들이죵ㅠㅠ
해외인턴이라 한국처럼 밥을 챙겨먹기도 여의치 않아요😢
그리구 피곤하다고 먹고 바로 자요ㅠㅠ
사무실러들 다 이런가요?ㅠㅠ
2달이 지난 시점 팔뚝 굵기가 두꺼워진게 보이고 움직이면 살에 치이는 느낌이 나요ㅠㅠ
그리고 배가 엄청나게 나왔어요...
유일하게 스스로 만족했던게 납작한 배였는데...ㅠㅠ그것마져 잃었어요ㅠㅠ
몸무게 재기가 무서워요..
회사생활 하시는 분들 평상시 라이프 공유 좀 부탁드려요ㅠㅠ
조언도 모두 감사하겠숩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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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이승이원숭이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하다보면 적응될거에요~!
저는 야간근무라서 패턴바꾸는데 6개월걸렸네요ㅜㅜ
54kg-49kg 오왕...대단하십니다..저도 정말 운동 꾸역꾸역이라두 해야겠어요!
저도 하루에 짧으면 12시간
어쩌다 길면 16시간 앉아서 있는데요
진짜 피곤해서 운동도 안하고 식이도 안하니 아랫배가 장난 아니더라구요..하..
지금은 피곤해도 아침에 유산소로 스피닝하고 근력운동 같이해요
주2,3회는 피티받구요
바닐라스무디 흐엉ㅠㅠ 습관이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ㅠㅠㅠ앉아있고 누워있는게 습관이 되니깐 놀러 나가서도 금방 피곤해지네요...몇달 전만해도 몇날몇일을 밤새고 놀고 돌아다녀도 멀쩡했는데...
억지로 누가 시키는 것처럼 저녁에 너무 피곤해도 운동을 하세요ㅠㅠ진짜...저랑 너무 같아서..제가 그런 생활 반복하다가 살이 갑자기 15키로나 쪄서 지금 정말 감당이 안되고 살빼기도 힘들어요..ㅠㅠ님은 더 찌기전에 관리하셔서 저처럼 몸버리지 않으셨음 해요..힘드시겠지만 한달정도만 억지로 움직이고 칼로리 관리하다보면 나중엔 익숙해지니까 좀만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