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다이어트반대하시는분 있나요
다이어트 지속하고 싶은데 신랑이 더 이상 안된다며 너무 마른사람 싫다고 먹으러댕기려고만 하네요
요리해주고 전 다른거 챙겨먹으려니 같이먹어야하고 ㅠㅠ 신랑은 제육볶음이나 갈비 좋아해서 자주해주는데 저는 다이어트하느라 안 먹은지는 2년 넘어서 이제 닭가슴살 아닌 고기는 입에 들어가면 반사적으로 뱉어버리거나 운동해야하거든요 ㅠㅠ
그래서 닭가슴살 스테이크나 소세지 사서 신랑은 튀기고 저는 물에 삶아서...
평일은 둘 다 회사나가니 다 각자 먹지만 주말마다 전쟁이네요 ㅠㅡㅠ저 마르지도 않았는데 저만 보면 말랐다고 자꾸 스트레스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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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퀸 화이팅
비밀 댓글 입니다.
저는 부모님이 한쪽에서는 살좀 빼야 한다고 스트레스 주고 한쪽에서는 빼긴 뭘빼 굶으면 저절로 빠진다고 엄청 뭐라고 해서 스트레스 많이 받습니다... 심지어 동생들도 돼지돼지하면서 운동만하면 네가 무슨 운동이냐고 해서.. 서럽네요 ㅜㅠ
우리신랑 나보고 돼지라고 놀리는데ㅜㅜ
근데 ㅍ마른사람이 말랏다고 하는걸 못봤네요 다욧이 문제가 아니라 음식을 밷고 그런게 문제인듯 보이네요~ 서로 타협점을 찾아보시는게~^^
저도 부럽네요~울신랑도 살빼라고. 밥먹을때마다 눈치주는데ㅠ
부러운건 저뿐인가요? ㅠㅠ
저는 키 161에 60.5에서 넘 살쪄서 싫다는 신랑때문에 다이어트 4개월째입니다. 지금 51~52나가는데 많이빠져서 이뻐졌다고 좋아하지만 지금 더 먹는거 살찔까봐 싫어해요. 계속 유지하려면 먹지말라고..음식 다 해놓고 구경해도 먹어보란 소리 안하네요 ㅋㅋ
살짝 서운하네요
내사랑찌♡ 전 제가 허용한 음식 아니면 구역질부터 나는데 괴로워요
전 미혼이라 아빠가..... 한 4키로는 쪄야 보기좋겠다며 이것저것 해주고 사오고 하세요ㅠㅠ 식탐도많고 식욕도 좋은데,.,. 항상 유혹에못이기고 먹어요.,,
남편들 왜그나몰겠어요 우리남편도 맨날 보기딱좋다 마른여자싫다이래요ㅠ 다들쪘다그러는데 야식시키자꼬셨쌋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