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59kg] 😊 1일차
도전 다신 3기가 끝나고....
습관이 무서운게 아직도 먹는 음식만 보면 이리도 사진을 찍어대고 있다.. ㅎㅎ
애아빠도 이제 익숙한듯.. 같이 먹는 음식에는 기다려주는 센스까지~~ 고맙기도.. 미안키도ㅜㅜ
다신 3기 한달동안 체지방만 8kg 감량~~
10월 한달동안은 요요오지 않도록 최대한 근력 체지방 유지에 심혈을 기울일 작정~~
그래도 목표는 늘 타이트하게~~
59kg 도전!!!
다신 3기만큼 꼼꼼한 다이어리는 될 수 없겠지만 나 스스로 식이와 운동 변화체크, 몸의 유동 추이를 확인 할 수 있는 리스트는 필요할것 같아 다이어리 기록은 꾸준히 하는걸로 결정!
10월 나만의 도전 59kg start!!!
항상 머릿속에 이 모습을 잊지 말것!!!!
다신 3기 마지막 인바디 체크날!
새벽에 헬스장 가서 인바디체크하고 아버님 기일이라 시댁 올라가는 중~~ 아!!! 배가 넘 고파 죽을지경이다ㅜㅜ 여보~~ 휴게소 좀 내려줘~~
부랴부랴 휴게소 편의점에 들어간 나!!!
거기서도 나의 방황은 계속된다~~
헐~~ 사방천지에 다 먹을거리인데 내가 묵을게 읍다 업써ㅜㅜ 숙고끝에 고른 삼각김밥 하나 계란 하나..
아~~ 한달 습관이 이리도 무섭구나 실감하며 차 안
에서 먹는 아침~~ 1분도 안 걸린듯.. 쩝...
오전 10시 시댁 도착~~
어머님 나를 보고 깜놀 하신다..
불과 한달 전에 나를 보셨것만 퉁퉁한 내 며느리 어디 갔냐시며.. 지금부터 폭풍 잔소리 시작하신다..
됐다 이제 그만 빼도 된다.. 이라다 쓰러진다...
나는 니가 통통할때 더 이뿌더라.. 쥔짜요? 어머님!!
하지만 지금도 저는 정상체중은 아니랍니다..
어머님의 걱정어린 잔소리를 기분좋게 들으며 찌지미 열심히 부친다....ㅡㅡ
내가 넘 좋아하는 우리 어머님표 된장찌개~~
밥 반공기 담는 나를 보며 울 어머님 또 걱정 시작!!!
어무이 저 안 죽어요~~ 개안애요 ㅎㅎ
위로해 드리며 폭풍 흡입~~ 죠 속배추도 넘 달고 맛나다~~ 내 식성이 많이 변했음을 실감한다~~
5시간에 걸친 제사음식 준비를 마무리하고..
오후 4시쯤 간식 냐미냐미~~^^
죠 빵은 한조각만 먹고 옥수수는 한개 다 입속으로 돌진~~ 얼마만에 빵맛이더냐.. 죠기 담긴 빵 혼자서도 충분히 클리어 할 수 있지만.. 딱 자제한다...
내가 생각해도 놀라울 따름이다..
저녁.. 음 다신3기중 저녁을 6시 이후에 먹은 적은 없었다.. 맘 같아선 간단한 과일로 대체하고 싶었으나 노인네 걱정거리 안겨드리고 가면 안될거 같아 밤 11시에 제삿밥을 비비기 시작하는 나!!!
이건 무조건 어머님 탓이다.. 내 탓이 아이다 아이다!!!
여튼 다신 3기는 끝났지만
내 천 칼로리 식단은 아직도 진행 중~~~
어제 넘 피곤했다...
음복 한다고 말술 드신 신랑 대신 새벽에 운전하고 집에 와서는 다신3기 마지막 일기 쓴다고 바로 자지도 못하고.....
길었던 어제 하루는 그렇게 그렇게 끝난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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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야 감사합니다~~~^^
와 대단하세요!!*_*
이슬나루 쌀밥이 꼭! 나쁜것만은 아닌 것 같아요. 그쵸?^^
헤라여신~♡ 오늘부턴 좀더 머물렀다 내려와서도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겠어요~ 팁 감사합니다~~^^
화이팅~~~
이슬나루 갯수보다 할때 땡기는 느낌을 받아야되요 크런치할때도 위에서 한 10초 머물다 내려오면 조금더 당기는 느낌이 날거예요 열심히 같이 노력해요 ^^
asa12k 저는 중간중간 쌀밥도 먹었어요~
제 식단은 천칼로리 안이지만 나름 풍성했어요~~ 칼로리 적지만 포만감 높은 식단으로 구성해 보세요~~^^
쌀밥이라도 천칼로리미만으로 먹음 괜찮겠죠? 그나저나 부러워요!^^
헤라여신~♡ 저도 고민이에요~
복근운동 주 5회는 꾸준히 했는데도 탄력이 없네요~~
오늘부터 강도를 조금더 올려봐야할듯요~~ 화이팅 하십쇼~~^^
축하드려요
배에 근력만 키우시면 되겠네요
저랑 뱃살이 비슷하네요 저도 처진살 올리는게 관건이라 이번달 목표입니다 탄력있는몸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