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토
네. 이렇게 글을 올린 것은 다름이 아니라...
요즘 먹을 복이 터진 날이었습니다. 목표체중까지 감량을 하고서 주변에 먹어야 할 일, 혹이 근 강제로 먹은 일까지 있었는데, 구토를 안할려고 해도 너무 괴로워서 하게 되었습니다.
칼로리가 신경쓰여서도 아닌 괴로워서 말입니다. 평소 먹는걸 생각한다면 폭식에 가깝게 먹었지만 토는 안하려고 했는데 밤중에 속이 갑갑하고 잠이 들지 못해 구토를 하고 맙니다.ㅠㅠ
지금도 새벽에 속이 갑갑하고 머리가 아파서 계속 왔다갔다 하면서 토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녁을 안 먹으면 들들들 볶으시는 저희 아버지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입니다. 꼭 먹으라고 하셔서 먹으면 구토로 연결돼서...
이러다 죽을 것 같아서 글 올려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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