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의 운동
감기와 명절 연휴로 2주만에 운동을 나갔다
결과는 다 끝내지도 못하구 돌아왔다는 것
힘들어서 그나마도 제대로 못 하구 죽겠다 싶어 돌아왔다
2주만에 그렇게 체력이 떨어지나
후회도 되고 이제 다시 열심히 해야지 하고 집으로 돌아와 체중계도 2주만에 올라갔다
운동을 못 해 그동안 음식은 좀 가려먹었는데 그래서인지 아파서인지는 몰라도 체중계의 숫자는 오히려 줄어있었다
아쉽게 50.1kg
오늘 조절하면 내일 앞자리가 바뀔 수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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