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다이어트 목적이라기보다는 아침 챙기기 귀찮아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신선식품.... 이라는 컨셉으로 접근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양상추 베이스에 양배추+다른 야채가 두어줄기 들어갑니다.
거기에 방울토마토3, 아몬드슬라이스2알분량
딱딱한고구마2.3조각

선택으로 닭가슴살조각.또는 게맛살. 치즈. 소불고기? 한줌가량 들어갑니다

맛을 보자면.. 야채는 야채맛. 선택류는 선택류맛..
의미없는 소리 되겠습니다.
기본의 맛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음식이므로 독특할리 없죠.

그러므로 맛의 차이라면 재료들의 어울림과 소스로 좋고 나쁨을 구분할 수 밖에 없겠습니다

소스는 그냥 일반 시중소스와 동일..
재료의 종류가 적고 반복적이므로 맛없다에 가깝죠.
하지만 먹을때 재료의 섭취순서를 의식적으로 섞어서 드시면 나름 사료씹는 기분에선 탈피할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견과류와 달짝한 과일류는 좀 더 개인적으로 추가하시고 선택류는 매일 바꿔서 드세요.
먹을만 합니다

아울러 컨셉은 저렴하고 간편한 거니까 너무 거창하게 추가해드시진 마시고..
치즈... 양도 많도 맛있습미다
게맛살.... 게맛살은 원래 맛있습니다
닭가슴살... 닭가슴살은 원래 맛없고 퍽퍽한 음식입니다
소불고기?... 생일 특식급 비싸...


마지막으로
포켓샬러드 관계자분 보시면..
고구마는 말리지 않은거 안될까요?
닭가슴살... 아우.. 보통 닭가슴살보다 퍽퍽한것이 수분감소를 위한 것이겠지만..
굳이 그 이유라면 닭가슴살말린 포가 훨 맛있..
아침부터 맥주가 땡기는 부작용이 있지만..
그라고 야채는 맛있는거 하나 넣읍시다.
방울토마토 이외에는 맛의 변주가 없어요 ㅠㅠ

물론 가격은..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