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다이어트 한다고 말하기도 민망하네요 ㅠㅠㅠ
아침은 그럭저럭 참아내는데
점심부터 발동이 걸리면 반드시 빵이나 과자를 폭식하면서 마무리를 하네요ㅠㅠㅠㅠ
몸무게 때문에 늘 초조해지고
스트레스 받고 ㅠㅠ
먹으면 바로 살찔 것 같으면서도 먹는 행복을 놓을 수 없고 아침에 눈떠서 저녁에 눈 감을 때까지 먹는 것을 생각합니다
지난 여름의 운동의 시간, 배고팠던 시간을 기억하면서도 다시 그 고통의 시간으로 돌아가고픈 건지 거의 한달동안 폭식 상태 ㅠㅠ
고기나 지방이 많은 음식은 별로 좋아하질 않는데 유난히 퍽퍽한 밀가루와 퍽퍽한 음식들
야채들에 삘이 꽂혀서 ㅠㅠㅠ
이제는 다이어트 한다고 말하기도 싫으네요 부끄럽고 ㅠㅠ
다이어트 전에 사고방식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먹은 생각 따위는 그닥 하지 않았던 그 시절로..
지금은 매일 돼지처럼 먹는 욕구밖에 없는 삶을 살아요
다이어트에 성공을 했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날씬 몸매를 가졌다고 해도
정신상태가 이러니 결코 행복하지 않아요
살찔까봐 초조해 하면서도 입에 음식을 한가득 넣고 먹을 것을 찾아 냉장고 여기저기를 뒤지고 있는 제가 한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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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내려가자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꼭 가지시고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참없는토끼
감사합니다
에너지 충전해서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헤라여신~♡
너무 감사합니다
낯선 타인에게서 이런 큰 위로를 받게 될 줄은 몰랐어요
얼굴 한번 뵌적 없지만 애정어린 댓글 주셔서
정말 마음 깊이 감사합니다
비밀 댓글 입니다.
흠~~위로가 됐으면 합니다..
이글 쓰다 죽을뽄 했네요 계속 실패되서 ㅠㅠ
마음은 누구도 대신 할수없고 오롯이 나만 조정할수 있거든요 힘내시고 지금처럼만 하세요 더 잘할려고도 하지마시고 힘내세요 다시 시작합시다
저역시 시행착오를 거쳐서 지금까지 온거죠 시험이라 생각하시고 이시기를 넘기면 한뼘 더 성장해 있을겁니다
힘내시고 다시 시작하는거예요
여름동안 힘들게 노력한것들이 수포로 돌아가면 지금까지 한것들이 아깝잖아요 제가 좋아하는 말 피할수없다면 즐겨라 인데요 어차피 다욧은 피할수 없는거니까 즐기면서 하세요 전 다욧한지 20년됐어요 저역시 힘들었죠 얻은건 요요여왕이라는 별명이죠
누구나 한번은 그런 생각들을해요 자책하고 근데 다욧하는사람은 진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져야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