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고나니 아줌마들 관심이...ㅡ.ㅡ;;
봄부터 꾸준히 빠진 살이 이제 제법 티가 나는지
동네 아줌마들이 다 저한테 관심을 갖네요..
밥은 어떻게했냐 운동은 어찌해야하는거냐 등등..
말해주면 자기는 독하질 못해서 못뺀다며
독한년을 만들고
곤약이나 다른 다이어트때 먹은 음식들 얘기하면
자긴 못먹는다고 얘기하며
입맛 이상한 여자를 만들어요...
차라리 관심 끊어줬음 좋으련만...
집에서 운동하면 아랫집 아줌마 전화오구..
밖에나가 걸으니 따라붙어서 운동하는 내내 말걸며
운동 방해하는 분까지....
이제 운동도 멀리가서 해야하나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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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건좀심하네여 부러우면부럽다구하지 참내~ 다이어트가얼마나힘든데ㅜㅜ 거져되는줄아나봐여~~~독하긴 절실하니깐 빼는거지 못하는사람이 더 독하네 ㅎㅎ
심플라이프 넵~ ㅎㅎ
날씬해보자2 저도 아줌마라 어느정도는 이해하는데 앞에서 막말을 하시니...ㅡㅡ;;
담배끊은사람이나 살뺀사람은 독종이라 상대도 말아야 한다며...ㅡㅡ;;;
샘나서 그러죠. 자기들은 계속 먹고 돼지되니까. 쌩까시고 더 빼서 더 이삐지세요.
저두아줌마에요 ㅎㅎ 그저 부러워서 그럴꺼예요 다이어트정말 어렵잖아요 여자들질투는 아줌마도 똑같거든요 ㅎㅎ
5인의미래 마자요 ㅋㅋㅋ 아줌마들 어쩜그리 생각들이 똑같은지~~~
무슨 약 먹어? 가 제일 먼저 하는 질문 ㅡㅡㅋ
나도뺄수있다♡ 신경 쓰고싶지 않은데 자꾸 운동하는데 따라붙어서 말걸구 번호 알아내서 톡보내구..미치겠네요 ㅡㅡ;;;
꾸엉맘 저도 첨에 약을 물어보더라구요.. 그냥 밥먹고 계속 걸었다니까 독한뇬이래요 ㅡㅡ;;
실루엣짱 그렇게 얘기하는데도 그냥 살이 빠지진 않을거 아니냐며 끝까지 따라붙어서 물어봐요 ㅠㅠ 네일아트랑 눈썹 붙이는일 하다보니 동네에 번호도 많이 알려져서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톡와서 예약인가 보면 어찌 살뺐냐는 질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