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청계천쪽에서 새벽조깅
자꾸 술취한 분들이 따라오기도 하고 쳐다보고 그러니까
첨엔 에이 나처럼 뜡뜡한 사람을 설마..ㅋㅋㅋ..하다가
점점 신변에 위험이 느끼고 있어욤ㅜㅜ
이제 그만하고 그냥 거처에서 2분거리에 있는 헬스장 1-3개월 정도 끊고 실내에서 운동하는게 나을까요?..
근데 헬스장은 런닝머신 뛰어도 뛰는것 같지 않고
공기도 답답하고ㅜㅜ
게다가 줄넘기도 못하구 스트레칭이나 기구 할때도
제가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자꾸 주변 시선이
너무 신경쓰여서 동작도 크게하기 힘드네요ㅜㅜ
게다가 제가 조깅나가는 시간은 새벽 5시인데
헬스장은 새벽 6시라 약간 시간도 안맞규ㅜㅜ
아 어쩌면 좋을까요? 부들부들... 엉엉 :(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
48kging 맞아요마자요ㅠㅜ진짜 남시선 의식 안하고 당당하게 하자!그러면서도 이미 움츠러든 제 어께 흙흙ㅜㅜ
네구리 그러게요ㅜㅜ 호루라기는 좀 약한것 같구ㅜㅜ 아 운동은 혼자하는게 힘든거같아요ㅜㅜ
ㅏ지다ㅓ ㅠㅠㅠ새벽에 집근처 산을 다닌적이있었는데요 요새 세상이 하두 험해서 아빠가 새벽운동은 위험하다해서 저눙 저녁7시 좀 넘어서 운동장으로 고고햇어요ㅠㅠㅠ복싱도 배우려고 등록햇는데 남들의식하느라.. 이래저래 그냥 초등학교 운동장 돌앗어요ㅜㅜ 할무니들이랑 꼬맹이들뿐이라 그나마 마음편히 운동이 되더라구요ㅠㅠ훌쩍 살찌고선 남들의식안하고 운동하고싶지만 그게 맘처럼 쉽진않더라고요ㅜㅜㅜㅜㅜㅜ
48kging 엇 저두요저두요ㅠㅠ
요새는 학교 교문들 다 닫아놓더라고요ㅜㅜ
근처에 새벽이나 저녁에 개방해놓는 곳이 이젠 아예 찾아보기 힘드내욥ㅜㅜ
호신용 방범벨 같은거 가지고 조깅 하시는게...
오.. 저랑 심적인 부분이 왅전 똑같아요;;;;;; 저두 여름에 헬스다니려고등록했는데 다들 날씬하고 그런분들만잇고 그러니깐 위축들고 저만쳐다보고해서 거짓말안하고 헬스등록하고 처음 간날 10분정도 눈치보다가 집온뒤로 헬스안갓어요ㅠㅠ 그뒤로 조용한 학교운동장 돌앗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