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진찍고 깜놀이요ㅜㅠ
임신기간동안 살 많이 찐거 알고 있었어요ㅠ
배뭉침으로 20주부터는 거의 운동은 못하고 30주엔 결국 조산기로 입원하고 퇴원해서는 쇼파와 함께 38주까지 버텨냈어요.
살이 너무 많이 쪄서 배와 허벅지는 다 터지고 셀룰라이트 작렬ㅠㅠ
출산하고 14키로가 빠졌지만 그래도 69키로ㅠㅠ
첫째 만삭몸무게엿는데... 지금은 그냥 제 몸무게네요ㅠㅠ 슬퍼요.
다신어플 깔고 자극받으며 이제 운동 3일했네요.
70일된 애기때문에 밤에 남편있을때 숀리바이크 타고있어요. 칼로리 기준으로 300, 310, 오늘은 330..
관절보호차원에서 힘 들어가는 운동은 피하고 누워서 복근하고 있구요.
오늘 남편한테 전신사진 좀 찍어달라고했는데 와우 정말 충격이네요ㅜㅠ 이렇게 흉한지 몰랐어요
애기낳고 나니 거울볼일도 없고 외출복 입을 일도 없고해서 넘 무뎌졌었나봐요. ㅠ
사진보니 참 암담하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그러네요.
꼬옥 다이어트 성공할수 있기를 다짐해봅니당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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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위대한 일을 하신거니까요.
관절건강이 우선이니까 조심조심하세요.
돌까지 천천히 빠질꺼예요ㅡ70일이면 백일까지는 정말 몸보살피시구요.
비밀 댓글 입니다.
수만전용ATM 흉하지않다는 말에 왠지 눈물이 핑도네요ㅠㅠ저도 예전처럼 날씬해지고싶네요. 꼭 비포애프터 남길수있기를 퐈이팅해봅니다^^ 댓글 감사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