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방지하는 단백질 공급원
다이어트를 하면서 살은 빠졌지만 피부가 거칠어졌다,
살이 늘어졌다, 빈혈이 생겼다 등 다이어트 휴유증을 앓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국 건강 전문잡지 셀프 매거진(Self Magazine)이 소개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면서 피부와 건강을 지켜요
▶ 1. 소고기
보통 다이어트 하면서 쇠고기 같은 적색육을 무조건 멀리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최근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같은 칼로리를 섭취할 경우 쇠고기 스테이크 등 살코기를 먹는 여성이 체중감량이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살코기 안의 단백질이 다이어트 기간 동안 근육을 잃지 않도록 돕고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때문이다.
▶ 2. 계란
계란은 양질의 단백질 공급원이다. 최근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매일 아침 계란 토스트를 먹는 사람이 같은 칼로리의 베이글을 먹는 사람보다 체중감량 속도가 두 배 더 빠르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 3. 굴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의 대표주자인 굴은 철분, 비타민 C, 비타민 E 함유량이 쇠고기의 두 배, 요오드는 우유의 200배나 많아 피부를 윤기 있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 지방연소 돕는 비타민 공급원 ]
▶ 4. 브로콜리
맑은 피부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브로콜리와 친해져야 한다.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 피부를 투명하게 하고 특히 다크서클을 완화하는 데 탁월하다. 또한 브로콜리에 포함된 베타카로틴 성분이 면역력과 저항력을 높여 암을 예방하고 풍부한 철분은 빈혈과 고혈압, 심장병을 예방한다. 식이섬유 또한 풍부해 비만과 다이어트에는 이 만한 음식이 없다.
▶ 5. 토마토
토마토는 대표적인 비타민, 미네랄 공급원이다. 피부와 모발을 매끄럽게 만드는 비타민 B와 피부 노화를 막아 탄력을 유지해주는 비타민 E가 풍부하다. 또한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혈압을 낮춰주고 당뇨병, 골다공증, 치매, 불면증에도 효능이 있다.
▶ 6. 케일
케일은 시금털털한 맛 때문에 그리 사랑받는 야채는 아니지만 식이섬유와 칼슘, 철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 노폐물 배설에 칼로리 '0'는 덤 ]
▶ 7. 미역
미역은 체내 쌓인 중금속이나 농약성분 등 노폐물 배설을 돕는 대표적인 해독음식이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킨다. 붓기를 가라앉히고 피를 맑게 해 하체 비만형 여성에 특히 좋다.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와 직장암을 예방하고 혈압을 낮춘다. 또한 미역은 비타민 B의 휼륭한 공급원으로 비타민 B1과 B2가 피부노화를 예방한다.
▶ 8. 곤약
곤약 역시 칼로리 '0'에 풍부한 미네랄로 대표적인 다이어트 음식으로 꼽힌다. 곤약은 97%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섬유질이 풍부해 장과 위의 노폐물 배설을 돕고 지방흡수를 조절해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포만감이 높아 과식을 방지한다. 이밖에 곤약에 들어 있는 식물성 세라마이드는 보습과 미백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화장품에도 응용되며 칼슘 다량 함유돼 있다.
[ 부족한 2% 채우는 영양간식 ]
▶ 9. 견과류
견과류는 식이섬유와 좋은 콜레스테롤, 비타민과 무기질이 가득 든 영양의 보고. 그중에서도 아몬드는 가장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해 지방의 체내흡수를 막는다. 비타민, 칼슘, 인 등의 영양이 풍부한 검은콩은 특히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이밖에 칼슘, 철분이 풍부한 호박씨나 오메가3가 풍부한 호두, 잣 등은 노화방지에 좋다.
▶ 10. 석류
석류는 주스도 좋지만 석류씨 자체에도 엽산, 항산화제 등의 영양이 풍부하고 섬유질도 풍부하다. 석류열매를 씨까지 씹어 먹으면 단 것에 대한 욕구도 채우고 씨의 영양소도 흡수해 일석이조다. 석류씨는 샐러드 등 음식에 견과류 대신 넣어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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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